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75980
중학교 교사였다가 고등학교 교사로 옮겨간 교사가 느낀점을 기고한 내용입니다.
저의 학창시절과는 너무 떨어진 내용이라 체감이 잘 안되는데,
내용을 보면 좀 충격적이기도 합니다.
내신 1등급은 4%, 전교상 196명의 4%는 7명. 이들만이 1등급인 세상이라니..
[수능을 50여 일 앞둔 현재, 심지어 어떤 학급은 오후 3, 4시 정도 되면 50% 이상의 학생들이 자리를 비우고 없다. 물론 교실에서 남아 줄곧 낮잠으로 하루를 견뎌주는 아이들도 꽤 있다. 그나마 이 친구들은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며 다른 친구들의 내신과 학교운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고마운 이들이다. 학적을 파내어 나가지 않아 주니 4%의 압박도 학급 축소의 위험도 덜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