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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8/10/04 16:49:18
Name   맥주만땅
Subject   뉴질랜드 당국, 가족방문 80대 재미 한인 신병이유로 출국조치 '논란'
https://news.v.daum.net/v/20181004150156229

"장씨가 지난 번 뉴질랜드에 왔을 때 뉴질랜드 지역 의료당국에 빚을 졌을 뿐 아니라 항공사는 장씨가 뉴질랜드로 올 때 의료적 도움을 제공하지 않으면 안 됐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록을 보면 현재 건강상태가 의료진의 지속적인 보살핌을 필요로 할 가능성이 크다"며 "뉴질랜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모든 사람은 뉴질랜드의 공공의료 시스템에 부당한 비용을 부담시키지 않도록 뉴질랜드에 입국할 때 수용 가능한 수준의 건강 상태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장 씨의 딸 임 모 씨는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건 인정하지만, 입국이 거부될 만큼 나쁘지는 않다며 뉴질랜드 당국의 처사가 '잔인하고 비인도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지난번 방문 때 어머니가 지역 의료당국에 진 빚도 모두 갚았다면서 이번 여행을 위해 의료보험도 들어놓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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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심사는 사실 입국심사관 마음이라서 비자가 있어도 입국심사관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입국을 할 수 없죠.

뉴질랜드나 호주는 과거 결핵의 과거력만 있어도 입국을 금지했던 시절이 있을 정도로 공중보건에 관심이 큰 나라이기도 합니다.

비정하다 인종차별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공공이 의료비를 담당하는 상황에서는 신중할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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