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연차, 성완종, 이영복처럼 먹어도 안전하다는 돈들이 있었는데 결국 다 허망하게 끝나는군요. 물론 먹고도 안전한 사람이 훨씬 많겠지만... 그런데 민주당에서 굳이 박연차 얘기를 다시 꺼내고 싶어할까요? 박연차가 돈 줬다고 주장하는 시기도 좀 안 좋고요.
박연차는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도 연루됐다는 이야기가 돌아서 MB가 총리 후보로 발탁했다가 결국 낙마했죠. 당시 문화부 차관이었던 신 뭐시기도 같이 장관시키려다가 그만뒀는데... 나중에 STX조선인가 엮이고 구속돼서 민주당 내부에서 그 때 차라리 시킬껄 그랬다는 농담도 돌...더 보기
삼성, 박연차, 성완종, 이영복처럼 먹어도 안전하다는 돈들이 있었는데 결국 다 허망하게 끝나는군요. 물론 먹고도 안전한 사람이 훨씬 많겠지만... 그런데 민주당에서 굳이 박연차 얘기를 다시 꺼내고 싶어할까요? 박연차가 돈 줬다고 주장하는 시기도 좀 안 좋고요.
박연차는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도 연루됐다는 이야기가 돌아서 MB가 총리 후보로 발탁했다가 결국 낙마했죠. 당시 문화부 차관이었던 신 뭐시기도 같이 장관시키려다가 그만뒀는데... 나중에 STX조선인가 엮이고 구속돼서 민주당 내부에서 그 때 차라리 시킬껄 그랬다는 농담도 돌았고요.
찌라시에는 반기문 귀국 후에 정치 자금을 성완종이 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원래 성완종이 스폰해주던 이완구가 삐졌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성완종이 분해서 박근혜 정권에 갖다 바친 게 얼만데 이럴 수가 있느냐며 자살을 한 것이고요. 성완종도 얼마나 뿌렸는지는 알 수 없고 여야의 암묵적 합의로 이완구 하나로 끝냈지요. 그 전에는 저축은행이 있었고...
원래 부동산과 법인을 갖고 있는 지방 호족 위주로 국회의원이 되어야 이런 일이 없으려나...
사람 믿는거 아니라지만 만약 그 양반마저 비리로 물들어있다면 평생 정치에 대한 관심을 끊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의 그의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럴 사람은 아닌거 같긴 합니다만. 살아봐야 아는거겠져.
아 그리고 그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그 짝퉁 의자 논란.... 말고는 별 논란을 못 만들어낸거 보면 깨끗한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문재인 깨끗한건 정적들도 인정한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니;;;; 그래서 기승전문으로 까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