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l fish

왕 따봉 없나요

노량진이 여기보다 싸네요.
여긴 기본이 100-120인데 ㄷㄷㄷ

인터넷에 만연한 기레기론이 이런 건에서는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는 게 저는 좀 의아합니다. 포커스를 만만한 상인들에 맞출 게 아니라 수협에 맞추면 다른 그림이 보일 겁니다.

엇 그런가요 혹시 참고할만한 링크 알려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대규모 이권이 걸린 건설공사에서 처음부터 솔직담백하게 재건축 후의 모습을 조합원들에게 보여줬을리가...

ㅋㅋㅋㅋ

사실 기레기 기레기 하지만 기레기를 양성한 것도 국민이요 국민이 혐오하는 순위에서 기자는 꽤 후순위죠.

잘 읽겠습니다. 수고로우셨을텐데 감사합니다

예전에 서울 풍물시장이었나 도깨비시장이었나 신설동에서 저런 케이스를 보았던 것 같습니다. 원래 자리에서 영업하던 상인들에게 신점포로 입점하면 대출도 알선해주고 이런 저런 특혜를 주겠다고 현수막까지 걸어놨었죠.

문제는 신 시장이 접근하기 불편한 곳에 있어서 대체 누가 찾아가겠느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군화를 잃어버려서 군화를 사러 한번 갔는데 너무 교통이 불편해서 두번 다시 올 생각이 사라질 정도였음.

별 말씀을요. ^^ 저도 다시 찾아보고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기레기론이 수긍이 될 때도 있지만 종종 너무 편의적으로 동원된다는 인상을 계속 가져왔어요. 보통 기레기라고 하는 게 조회수 더 받으려고 자극적인 기사를 양산하거나 등등을 가리키잖아요. 그런데 이건 항상 인터넷 여론과 공조적으로 진행되는 거니까 뭐 어떤 부정적 감정의 투사라고 보는 데서 출발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노량진에서 눈탱이 맞아본 사람들이라 상인들에 대한 감정이 나쁠 것 같읍니다. 저도 눈탱이 한번 맞아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