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불균형을 어느정도 보완해줄수 있는 기술발전인거 같아요. 이번 청문회에서 그 긍정적인 면이 부각되는거구요.
문제는 정보가 너무 넘쳐나서 개개인이 진위를 가리고 옥석을 고르기가 힘들어졌다는거죠. 아직도 카톡으로 이상한 명왕설이니 촛불집회 5만원일당받고 하는거라느니 "정보처럼" 돌아다니고 누군가는 믿으니까요.
정보를 철저하게 통제하고 조작하는 1984의 세계와 오히려 넘치고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는 헉슬리의 멋진신세계에서의 세계를 비교해보면 미래를 더 잘 내다본건 헉슬리아닐까 이런 생각도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