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네요....본문과 관련없는 질문이라 죄송한데
이런 경우 사회적 약자라는 말이 적용되나요??
사회적이라는게 어떤 구조적인 혹은 문화적인 요인에 의한 약자인 것 같은데(외국인노동자라던가이민자라던가...? 장애가 있으신 분도 포함 가능할까요?) 이 경우는 물리적인 힘 차이에 의한 경우인 것 아닐까요?? 사회적으로 어떤 압박이나 구조에 의해 변을 당한 것은 아니니.. 사실 반대로 부인이 남편을 죽이는 경우도 있고 주목받지는 못하지만 뉴스를 보다보면 은근히 보이는 데요. 이 경우에 상대가 흉기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신체적인 차이를 극복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이잖아요. 흉기가 없을때는 남성이 물리적으로 힘을 가할 경우 여성의 저항이 힘들 뿐이니.. 이런 경우에 사회적 요인에서의 약자라고 할 수 있는가... 궁금합니다. 제가 사회적 약자의 정의 혹은 범위에 대해 너무 좁게 생각하는지.. 개인적으로는 요즘 너무 용어의 범위가 무분별하게 확장되고 있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