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소린데 저 새로만든 진주역 앞이 경남에서 제일 살기좋은 동네 아닌가 싶은 생각이...
일단 경상대학교 바로 앞에 있어서 술집이라든지 테니스라든지 문화생활 하기 좋고 도심지랑 멀어서 차 막힐 일 없고 역에서 KTX 타면 창원도청 20분컷이고 3차병원인 경상대병원도 바로 앞이고 좀 나가면 사천 남해고 ㅇ_ㅇ
지금 진주가 프리미엄 고속버스도 광주 다음으로 가장 번잡한 노선이고,
버스 자체가 KTX를 아득히 뛰어넘는 지역 중 하나라..
게다가 여기 혁신도시 있어서 서울왕복 수요가 엄청 많은 편이라 막상 뚫어놓으면 꽤 장사가 될 겁니다.
강릉처럼 관광수요가 없어서 그만큼 대성황을 누리긴 힘들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