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우리 나라는 삼권 분립인데. 삼권이 힘을 합쳐 의사라면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니. 과연 삼권 분립이 맞나 싶습니다. 막상 지금도 안좋은 환자 보는 과는 다들 절대적으로 기피하려 하는데. 가서 미용이나 하라고 나라에서 계속 부채질하니...
제가 장담하는데, 이국종 교수님 몸이 쇠하는 날이 아주대 외상 센터 망하는 날일 겁니다. 그동안 입바른 소리 좀 해서 정치권에서 이만 박박 갈고 있을 건데. 아마 그 분 그만 두는 날에는 쥐꼬리만한 지원도 아예 끊어버리고. 심평원은 삭감러쉬 들어가서 도저히 유지를 못하게 만들 겁니다.
잘하고 있네요. 바로 작년 이맘때 전공의 공부하느라 빠지는데 병동 풀로돌려서 이대병원 소아과사태가 더 커졌죠. 사람이 없으면 사람을 늘리던지 일을 줄여야죠. 내과교수 많다고 해서 이양반들이 낮에 출근 안하는 것도 아닐테고 그럼 뭐 주당 백시간 일하란건지.. ㅋ 아니면 진주의료원처럼 폐쇄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