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1%의 이야기로 가면 뭐 답은 뻔한데요.
1%를 초과지출할 여력이 있느냐 라고 하면 아닌 학교들도 많겠죠. 그런 학교들은 서서히 퇴출되거나 살릴꺼면 지원금이 들어오거나고요.
사학을 나온 입장에서(ㅋ) 현재까지 사학들이 한 행태들을 보면 1% 싸움으로 몰고가는건 좀 치졸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럽니다.
사실 1%를 줄이는지 0.1%를 줄이는지 10%를 줄이는지가 중요한건 아닌것같고,
이 건에서 "1% 줄이는 것 갖고 저러다니 니들 참 이기적이고 도덕적이지 못한 놈들이구나!" 라는 말이 아무 의미없다는게 더 본질이겠지요.
이기적인데 뭐 어쩌란건지.. 대학에 지원금을 주든가, 아니면 의무고용 시키도록 법 새로 만들어서 패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