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6/09/16 09:03:58
Name   Toby
Subject   LG V20 개발하던 연구원 2명이 갑자기 사망
http://m.insight.co.kr/newsRead.php?ArtNo=75085

신제품 'V20'을 내놓은 LG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최근 2명이나 돌연사를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LG전자 직원 A씨는 최근 사내망에 올라온 게시글 캡쳐본 2장과 함께 "사내 휴대폰 개발자 2명이 과로사로 사망했다"고 인사이트에 15일 제보했다.

A씨가 인사이트에 전한 게시글 캡쳐본 중 하나는 지난 8월 17일에 작성된 것이다.

해당 글을 작성한 B씨는 "MC연구원 두 분이 한날에 고인이 되셨습니다"며 두 명 중 '책임' 직위를 갖고 있던 사람은 회사에서, '주임' 직위를 갖고 있던 사람은 집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에 이같은 사실을 제보한 A씨는 "휴대폰 개발자가 신작 발표를 앞두고 회사에서 쓰러졌는데도 '과로사'라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산재 처리도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대해 LG전자 홍보팀 관계자는 "유가족의 입장을 생각해 달라"며 "(사망 사실 외에는) 확인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 유가족 마음도 안 좋을텐데 꼭 기사를 써야겠냐"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는 LG전자 측에 '과로사'와 '산재 처리'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재차 확인했으나 이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침묵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96 과학/기술외계생물의 상징 '녹색피' 비밀 풀었다 월화수목김사왈아 18/05/17 2843 0
31962 사회복지부 국장이 지하철 몰카범…코로나19 언론 브리핑도 했었다 9 구밀복검 22/10/25 2843 0
20713 경제6·17대책 반발 확산… 금융위 “예외조항 추가 없다” 4 아재 20/06/19 2843 0
14094 국제베트남 잘 나가네...싱가포르 꺾고 동남아 최대 IPO 시장 등극 6 벤쟈민 18/12/31 2842 0
10786 방송/연예"이름은 공원소녀"..'김형석 사단' 첫 걸그룹 18일 베일 벗는다 4 Credit 18/06/14 2842 0
29514 정치국민의힘 부상일 "제주도가 전라도화됐다" 발언 논란 25 노바로마 22/05/18 2842 0
28236 정치국힘 "'내로남불' 표현 막았던 선관위, 尹겨냥 '신천지'는 허용" 7 집에 가는 제로스 22/02/18 2842 4
16765 경제4개월 연속 한국 조선업계 수주량 전세계 1위 5 곰곰이 19/09/10 2842 0
1922 경제"방값이 금값" 한숨 터지는 상아탑 7 NF140416 17/02/09 2842 0
1165 IT/컴퓨터前 신천지 간부의 고백, "새누리 당원 가입 강요 있었다" 2 tannenbaum 16/12/13 2842 0
6299 사회[친절한 쿡기자] '홍대 머리채남' 길거리 공연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10 tannenbaum 17/11/13 2842 0
2207 IT/컴퓨터오래 가고 폭발없는 배터리 19 은머리 17/03/05 2842 0
22193 경제21년만의 마이너스 근원물가..정부 "통신비 인하 없었다면 0.5~0.6%" 5 은하노트텐플러스 20/11/03 2842 1
18122 정치한국당·새보수당, 통합추진위 구성 전격 합의.. 위원장 박형준 38 The xian 20/01/09 2842 0
28876 사회"건설노조 갑질 멈춰라"..5년만에 뒤늦게 칼 빼든 정부 5 empier 22/04/01 2842 4
28113 사회“아무나 못들어가”…스벅, 이젠 여기에도 문열었네 3 구박이 22/02/11 2842 0
25307 경제롯데제과, 빠다코코낫 등 과자 11종 평균 12.2% 인상 9 swear 21/08/12 2842 0
23051 사회'학폭 해결사'라더니 악마였다.. 10대 여학생 11명 성착취 14 Schweigen 21/01/22 2841 0
21534 사회가장 헐값에 부리는 일꾼, 필수노동자 메오라시 20/08/29 2841 10
25147 정치윤석열 "김정은과 얼마든지 만나겠다...천안함 폭침 사과 없어도 남북 협력" 13 the hive 21/07/30 2841 0
9281 사회방배초 보안관 "학교서 보안관은 하찮아..그날도 교사가 내게 욕설" 3 쪼꼬 18/04/11 2841 0
20847 정치"의원 배지 떨어진 설움" 민경욱 국회왔다 새차 견인당해 11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30 2841 0
5499 정치'MB국정원'이 변희재에 밀어준 광고액 '4억' 9 피아니시모 17/09/25 2841 0
10364 스포츠더 큰 혼란 다가오는 히어로즈, 선수단 문제는 빙산의 일각 2 알겠슘돠 18/05/25 2841 0
25995 사회수도권 식당-카페 밤 10시까지…결혼식 식사 안 하면 최대 199명(종합) 16 다군 21/10/01 284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