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by
님의
댓글
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홍차넷
홍차넷
사이트 네비게이션
Home
추천
뉴스
티타임
타임라인
유머
질문
AMA
사진
맛집
LOL
주식
AI해처리
보드게임
건의
공지
가입인사
댓글알림
로그인
아이디·비번 찾기
회원가입
T
뉴스
-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전체
기타
정치
IT/컴퓨터
방송/연예
스포츠
경제
문화/예술
사회
게임
의료/건강
과학/기술
국제
외신
Date
18/12/10 10:59:55
Name
astrov
Subject
대학가 호칭, 선배가 웬말? 학번 상관없이 'OO씨'
https://redtea.kr/news/1378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144208
대학 분위기가 요새는 이런가 보네요.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astrov
님의 최근 게시물
20-03-25
WHO 사무총장,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게임' 언급
[12]
20-03-18
서울시 117만 7천가구에 최대 50만원 긴급지원
[16]
20-03-12
코스피, 9년 만에 사이드카 발동…한때 1810선도 무너졌다
[3]
20-03-11
질본 "대중교통 손잡이로 바이러스 묻을 가능성…손관리 잘해야"
[6]
20-01-13
北 매체 "남조선은 미국의 51번째 주… 아무 권한 없어"
[20]
20-01-08
이란, 미군주둔 이라크기지에 미사일 수십기 발사
[10]
20-01-02
언론 신뢰도 조사해보니…커지는 '유튜브 영향력'
[2]
19-12-26
독일인 "트럼프가 김정은·푸틴 보다 세계 평화 위협"
[1]
19-12-24
"한국이 중국 편 들어"…'아전인수' 中 보도 왜
[5]
19-12-22
"난 마야 편" 트윗에 트렌스젠더 혐오자로 찍힌 해리포터 작가
[5]
구밀복검
수정됨
18/12/10 11:02
삭제
주소복사
요즘도 아니고 10년 전에도 그랬는데.. 같은 과라도 초면이면 상호 존대죠 당연히. 타과면 걍 타부대 아저씨고. 아 물론 -씨 까진 잘 안 쓰긴 했죠.
1
kaestro
18/12/10 11:08
삭제
주소복사
제가 그러고 있습니다... 지금 학부생들 기준으론 고학번인 12학번이라
말 편하게 할 학번인 친구 만나면 너무 반가워요
이울
18/12/10 11:13
삭제
주소복사
ㅎㅎ 해당 포탈링크 댓글 웃기네요. 긍정적인 문화라 생각합니다.
토비
18/12/10 11:21
삭제
주소복사
씨는 요즘 윗사람도 잘 안쓰는 하대하는 느낌이 나는 표현이라 좀 아닌거 같고...
상호존대는 좋은 현상이죠.
동방요정
18/12/10 11:22
삭제
주소복사
-씨 까진 잘 안쓰는데...
저는 선배라는 표현을 쓰는 편이기는 하네요.
이울
18/12/10 11:23
삭제
주소복사
그래서 요즘 직급없는 회사에는 '(이름) 님' 을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tannenbaum
18/12/10 11:26
삭제
주소복사
요즘 대학을 다녀봤어야 알지 ㅜㅜ
7
grey
18/12/10 11:42
삭제
주소복사
오히려 과거에는 "씨"라는 호칭을 하대하는 느낌 없이 썼는데
요즘엔 틀린 표현임에도 "xx님"이 널리 쓰이면서
"씨"를 기피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_-;;
astrov
18/12/10 11:45
삭제
주소복사
님은 잘 적응이 안되더군요. 게임에서 님, 님아 하는 기분이 들어서...
Rrrrrrrrrrrrrrrr
18/12/10 11:50
삭제
주소복사
~씨로 시작하면
"너랑은 친해질 생각없고 여기까지만 하고 다시 보지맙시다"
라는 뉘앙스로 느껴지면 제가 이상한걸까요? 개인적으로 대학이 친구가 생기는 마지노선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조금 아쉽네요.
제가 저렇게 선긋고 다녔거든요;D
grey
18/12/10 11:55
삭제
주소복사
게임뿐만이 아니라도 원래 우리말 호칭어에
"님"은 없었죠 ㅋㅋㅋ;;
잠깐 검색해보니
"역사적으로도 ‘님’은 원래는 고유 명사 다음에는 잘 붙지 않는 말이었다. ‘홍길동 님’, ‘길동 님’, ‘홍 님’과 같은 예는 우리말이 담긴 역사적 문헌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적어도 사람 이름 다음에 ‘님’을 쓰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일이다."
http://www.korean.go.kr/nkview/nknews/20000
...
더 보기
게임뿐만이 아니라도 원래 우리말 호칭어에
"님"은 없었죠 ㅋㅋㅋ;;
잠깐 검색해보니
"역사적으로도 ‘님’은 원래는 고유 명사 다음에는 잘 붙지 않는 말이었다. ‘홍길동 님’, ‘길동 님’, ‘홍 님’과 같은 예는 우리말이 담긴 역사적 문헌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적어도 사람 이름 다음에 ‘님’을 쓰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일이다."
http://www.korean.go.kr/nkview/nknews/200004/21_1.htm
근데 이젠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올라간
올바른 표현법이 되었다네요
이젠 익숙해지는 수 밖에 ㅋㅋㅋ;;;;
1
astrov
수정됨
18/12/10 11:59
삭제
주소복사
감사합니다. 사용한지가 얼마 안되었군요. 한국은 호칭문제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astrov
수정됨
18/12/10 12:00
삭제
주소복사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그런 뉘앙스는 있어보입니다. 친해지고 싶은 오빠나, 누나, 가 있는데 씨라고 부르지는 않겠죠...
라싸
18/12/10 12:12
삭제
주소복사
앞으로 얼굴 볼일 없는 관계다 싶으면 ~씨라고 하면서 상호존대합니다. 얼굴 볼일 있는 사이인 같은 과면 ~씨 대신 ~선배라고 부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호존대하고요.
먹이
18/12/10 13:30
삭제
주소복사
저희는 그냥 형 동생 했어요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는 과가 다르면 ~~~ 학우 이렇게 부르던 시절이 있지 않았습니까...?;;
솔루션
18/12/10 13:41
삭제
주소복사
사실 팀플할때 ~~씨 하는거 묘하게 엄청 불편해요 ㅠㅠ
하우두유두
18/12/10 14:46
삭제
주소복사
저 대학교때도 학번은 선배인데 동갑이면 그냥 친구먹었네요
노인정(초등학생)
18/12/10 16:54
삭제
주소복사
타과면 ~~씨 쓰는데.. 같은 과 선후배면 ~~씨는 확실히 좀.. 물론 처음보면 상호존대, 선후배 관계 없이 나이따라서 존대하는 건 기본 베이스..
월화수목김사왈아
18/12/10 17:08
삭제
주소복사
그러고보니 다 학형세대시네요.
바닷내음
18/12/10 20:03
삭제
주소복사
씨 쓴다고 생각하니 매우 불편하네요 ㅎㅎ
삼성갤팔지금못씀
18/12/10 21:09
삭제
주소복사
전 국어 교과서(국어는 아니었고.. .무슨 비슷한 느낌의 꼽사리 과목이었던 것 같은데...)에서
사람 이름 뒤에 '님'을 붙이는 건 결례다라고 배웠었습니다.
요즘은 뭐 다들 이름 뒤에 '님'자 붙이더라구요.
삼성갤팔지금못씀
18/12/10 21:11
삭제
주소복사
전지현, 송중기가 눈 앞에 있으면
'전지현씨, 송중기씨'라고 부르고 싶을지,
'지현 선배님(혹은 누나), 중기 선배님(혹은 오빠)'라고 부르고 싶을지를 생각해보면
'-씨'가 가지는 뉘앙스가 거리감을 준다/거리감을 두겠다라는 의미인 건 사실이라고 봐야죠.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100
정치
학생만화공모전 전시 일주일 앞두고 취소…'윤석열차' 여파?
3
오호라
23/09/11
1886
1
37893
사회
학생 1000명 급식, 조리사는 단 ‘2명’...“극한직업에 골병 든다”
22
다군
24/05/07
1886
0
1286
정치
윤소하, "이완용 아니 이완영…죄송하다 발음이 자꾸 그렇게 된다" 새누리당 이완영 국조특위 제척 촉구
3
하니n세이버
16/12/22
1886
0
5896
정치
“MB국정원, 김대중 '라프토상' 취소 공작도 벌여”
빠독이
17/10/19
1886
0
10504
사회
"장애인 이웃 안돼" 車로 막고 연판장 돌리고
1
Credit
18/05/31
1886
0
32520
정치
尹대통령 "'꺾이지 않는 마음' 큰 울림"…축구대표단 환영 만찬
6
Leeka
22/12/08
1886
0
37388
정치
호주 1위 언론 '피의자 이종섭' 입국 보도…또 나라 망신?
6
매뉴물있뉴
24/03/12
1886
0
33037
국제
바이든 집·사무실서 기밀문서 발견…특검 조사 등 일파만파
6
캡틴실버
23/01/13
1886
0
7182
사회
'기부 한파'에 꽁꽁 언 사랑의온도탑..3년새 최저 52.2도
알겠슘돠
17/12/28
1886
0
2576
정치
[선택 2017]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득표 54.15%
7
black
17/03/31
1886
0
6672
사회
맨땅에 삽질'…평창 올림픽 중 '제설작업' 연습하는 군인들
6
우주최강워리어
17/12/02
1886
0
37904
의료/건강
보건의료 '심각' 단계서 외국의사면허자도 의료행위한다
10
다군
24/05/08
1886
0
36114
의료/건강
"탈모약-성기능 부작용, 결코 쉽게 넘겨선 안 됩니다"
6
Groot
23/09/12
1886
0
10004
사회
네이버 "뉴스 편집 손 뗀다…아웃링크 도입 적극 추진"
1
이울
18/05/09
1886
0
6680
사회
'돌고래호' 이후 최악의 낚싯배 사고..인명피해 왜 컸나
tannenbaum
17/12/03
1886
0
2842
사회
3년 준비 공시 낙방 20대, 母와 귀향하다 숨진채 발견
8
tannenbaum
17/04/25
1886
0
17947
사회
호수에 휴대폰 빠트린 8세 소녀 '발동동'..그런데 기적이
1
結氷
19/12/24
1886
0
7196
정치
가상통화 거래 실명제 도입…'가상계좌' 발급 전면 중단
11
벤젠 C6H6
17/12/28
1886
0
36130
정치
‘김기현 창립 축하’ 단체 “광화문광장 세종·이순신에 문제의식 못 느끼면 우파 아냐”
5
야얌
23/09/14
1886
0
35875
사회
봉천동 실종 여고생 나흘만에 찾아
4
swear
23/08/21
1886
0
36132
국제
'대홍수' 리비아 사망자 6천명으로 늘어…1만명 넘을 수도
1
스라블
23/09/14
1886
0
9766
정치
국정농단 '미르재단' 청산 종결.. 462억 국고환수
1
Credit
18/04/28
1886
0
35370
경제
신발 거품은 끝났다?
6
Beer Inside
23/07/09
1886
0
8496
사회
전두환 측 "회고록 '5·18' 허위사실 아니다"(종합)
1
Erzenico
18/03/08
1886
1
33585
사회
정순신 낙마 안 했다면…아찔한 ‘검찰 출신의 수사 관념’
7
뉴스테드
23/02/28
1886
0
목록
이전
1
217
218
219
220
221
222
다음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