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수주 실패로 까던 언론들 어리둥절

졌지만 잘 싸웠다!

한전이 저거 했으면 큰일나는 것은 아니고 조건자체가 자금조달까지 건설 주체에서 직접하는 것이였을 겁니다.

설에 의하면 원전을 경제성 있게 만들숭 있는 팀이 있는 건설주체가 지금까지 원전건설중인 한국 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있고,
터키, 영국 모두 일본 주체의 사업단들이 모두 손들고 나온 자리였지요.

한국의 건설주체가 신규 원전사업이 국내에서 없으니 외국에서 원전건설을 해야 사업이 유지가 될 터인데,
뭐 일본이 채산성 없다고 빠진 자리에 한국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참여해야한다는 의지가 없다면,
사실상 참여하는 것이 불가능한 자리일겁니다.

결국 영국 정부가 전기를 얼마에 사줄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데, 근본적으로 원전이라는 방법 자체가 상업적 경쟁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라 다시 재개하긴 쉽지 않겠군요.
게다가 작년인가 벡텔이 컨설팅으로 달라붙고나서 나온 결정일거라.. 이건 머 ㄷㄷ

한국밖에 없다는 이야기는 한국만 하고 다니는 소리가 아닐까 싶슾셒습...? ㅎㅎ

그렇겠죠? 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안 되는 구조로 사업을 발주하니 저 사단이 나는거지요...

우리나라 해양플랜트를 보는 것 같네요.
안되는 것을 되게 하다가 사단이 나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