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부모가 체크해야 될 부분이고 학교는 부모가 동의하면 며칠 빼주는게 왜 문제냐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가 애들 다 그런다고 못 막겠다고 하니 아예 원천 차단을 한다는게 자유에 대한 과도한 침해라는 생각이 들고, 미성년자끼리의 숙박 막는 건 부모가 동의서 써주지 않는걸로 막을 문제라... 체험학습으로 수업일수가 대체되는게 교육적 효과가 충분한가는 따져볼 부분이 있는데 사실상 고등학교에서 할 거 다 끝난 고3 잡아두기 자체가 꽤 큰 문제라고 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