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과는 다른 경우가 아닐까요?
수업의 경우는 교수가 따로 공지를 하지 않는 이상 오늘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댓값이 명백히 존재하죠. 식당은 예약석을 제외하고는 그날 휴업한다는 말만 붙이면 끝이죠. 그나마 그것도 안해도 상관없구요.
이렇게 봤을 때 교수의 공지가 없는 휴강이라면 학교 측에서 학생의 시간과 돈을 낭비하게 한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교수에게 직접 묻는 건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학교 측에는 문제제기를 해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