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EU을 나가기로 했으면 지금 메이의 딜은 이도저도 아니도 ECJ등 EU에게 휘둘리는데 정작 투표권은 없는 사실상 종속국이 되어버리는데, 차라리 노딜로 나간뒤 WTO 체제에서 외국과 거래 + TPP가입이 보수 토리의 생각입니다. EU탈퇴하면 매년 내는 37B GBP절약 (40조원?정도?) 에 지금 EU26이 영국에 매우큰 무역흑자인데 영국이 아싸리 TPP, (한국은 EUFTA grandfathering + 추가 딜을 금방 가능), 미국과 무역협정으로 대영국 EU수출분을 어느정도 쉽게 대처가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미 EU을 나가기로 했으면 지금 메이의 딜은 이도저도 아니도 ECJ등 EU에게 휘둘리는데 정작 투표권은 없는 사실상 종속국이 되어버리는데, 차라리 노딜로 나간뒤 WTO 체제에서 외국과 거래 + TPP가입이 보수 토리의 생각입니다. EU탈퇴하면 매년 내는 37B GBP절약 (40조원?정도?) 에 지금 EU26이 영국에 매우큰 무역흑자인데 영국이 아싸리 TPP, (한국은 EUFTA grandfathering + 추가 딜을 금방 가능), 미국과 무역협정으로 대영국 EU수출분을 어느정도 쉽게 대처가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에어버스도 영국에 공장이 있고 (이게 빠지면 한달에 1조원 손해라고 사장인터뷰), 독일이 영국에 차수출로 흑자보는등 노딜한다고 유럽이 무조건 이득보는것도 아니고요.
결국 문제는 good friday agreement 와 관련된 북아일랜드 hard border 인데 결국엔 May's deal 에는 어영부영, backstop같은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는데 그냥 아싸리 no deal로 나가는게 더 나을겁니다.
이미 정부내 내부자신고로 이미 no deal 로 contingency plan 다 만들어 놨는데 브렉시트 선거전 관료층이 했던 Project Fear (관료 + 영란은행 + BBC +...) Mk 2 라고 선동좀 그만하라고 투고도 나왔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국언론이 브렉시트에 대한 시선이 너무 편파적이네요. 마치 트럼프사태와 같달까요. 유로화로 독일이 얻는 이득은 하나도 안알려주고, 남유럽국가들이 강제 긴축재정으로 나라가 박살나는걸 애들이 낭비를 너무해서라고 일차원적으로 이해,뉴스퍼트리는것도 좀 보기가 그렇네요. 지금 이태리 은행사태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거에대해 제대로된 커버리지, 유로존의 구조적문제, Target 2 등등 에 설명을 한국언론에서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