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美 셧다운·英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푸틴은 웃는다

월화수목김사왈아수정됨

당장 미국 셧다운덕에 일본열도에 항공병기를 안심하고 보내고 있죠.
러시아 입장에서 영국은 불침항모같은 존재라 EU에서 떨어져나오면 정치적으로 좋고, 장기적으론 NATO가 깨질 수 있는 실마리가 된다는 점에서도 좋죠. 경제적으론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으니 모르겠네요.

먹이

19/01/1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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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하나 진짜 나토에서 미국은 떨어져나가도 영국은 계속 있지 않겠읍니까...

월화수목김사왈아

19/01/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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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확답을 못하는게 러시아 입장에선 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브렉시트에 러시아가 일조했다는 썰도 있을 정도니까요.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행보는 예측불가고 이대로면 나토에도 영향이 가는거 아닌가하는 아주 작은 의문이 있어요. 러시아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주변에 큰덩어리의 나라가 잘게 쪼개지는게 좋은건 우리가 중국보는거랑 비슷한거 아니겠습니까.

Darker-circle

19/01/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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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 군사, 문화적으로 영국의 영향력이 아직 강하죠...
러시아 입장에서는 잠재적 적성국 하나가 헤롱헤롱하면 동유럽 전반에 자기 영향력을 확대-공고화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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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1/17 19:52:00
Name	오호라
Subject	美 셧다운·英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푸틴은 웃는다
https://redtea.kr/news/14341 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190117000352&ACE_SEARCH=1 미국은 아직도 셧다운이 끝나지 않았군요. 그나저나 영국이 노딜 브렉시트가 되면 러시아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에서 이득을 볼까요? 기사에는 그냥 모호하게 나와서....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오호라님의 최근 게시물 24-09-17 윤석열 정부의 모순된 ‘노동약자’ 프레임 [3] 24-09-16 저체중 추세가 우려되는 선진국 일본 [42] 24-09-09 대통령실 "김건희특검법 재발의…국민도 지친다" [12] 24-09-06 전 정부 탓은 고질병? 대통령실 용산 이전 위법도 "지난 정부가 했다" [9] 24-09-05 대통령실, 전국 17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비서관 배치 검토 [14] 24-09-04 '사랑꾼' 윤석열 대통령, 국회 개원식 불참하고 달려간 곳은 '김건희 생일파티' [11] 24-09-03 윤건영 "검찰, 사위 건 안나오자 '언플'‥이혼한 딸 송금, 무슨 관련 있나" [8] 24-09-02 오세훈의 ‘한강버스’ 신생업체 건조 논란 [3] 24-09-01 윤석열 대통령, 내일 국회 개원식 불참…"국회 상황 정돈돼야" [12] 24-08-31 [용산통신]"기자회견, 대통령도 내부도 모두 만족" 자평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