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04/23 00:04:17
Name   The xian
Subject   전두환, 부마항쟁 진압 지휘했다…문건 최초 확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942587

MBC가 계엄사령부가 설치됐던 부산 군수사령부의 내부문건을 입수하여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박정희 정권이 부마항쟁을 무차별 강경진압할 때 이를 당시 보안사령관이던 전두환씨가 현장에서 당시 계엄사령관, 3공수 특전여단장 등과 함께 검토하고 실행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것은 전두환씨가 부인해 오던 부마항쟁 개입 관련 최초 문건 확인이라는군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942588

그리고 전두환씨는 보안사령부의 '부마학생소요사태의 교훈'이란 문건에서 이런 부마항쟁 진압을 실패로 규정하고, '무자비할 정도로 데모대를 타격하고 간담을 서늘하게 해서, 군대만 보면 겁이 나 데모의지를 상실하도록 위력을 보여야 한다'고 기술하였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942589

신군부는 12·12 군사반란으로 집권한 뒤 7개 공수여단을 대상으로 '충정 훈련'이라는 이름의 시위진압훈련을 대폭 강화하였고, 그 결과는 바로 5.18로 이어졌습니다.


만사지탄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 역적을 사면시켜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헌정을 파괴하고 국민을 학살한 학살자를 풀어주는 한심한 선례를 남겼으니 지금도 역적들을 풀어달라고 날뛰는 족속들이 존재하는 것이죠.


- The xian -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981 정치대통령실, 나경원 사의 표명에 “사의를 문자로?…알지 못한다” 6 매뉴물있뉴 23/01/11 1861 0
3030 정치"절절한 엄마의 마음...너무 아픕니다", 세월호 기사 댓글 단 문재인 2 벤젠 C6H6 17/05/13 1861 0
33239 정치복지장관 "국민연금 보험료율 9%→15%, 정부안 아니다" 11 the 23/01/30 1861 0
33240 의료/건강운동 결심이 매번 무너지는 이유는 '이것' 때문?! 7 다군 23/01/30 1861 0
34778 경제관리재정수지? 대한민국만 쓰는 갈라파고스적 개념 1 오호라 23/05/24 1861 0
4571 정치文측근도 가세한 전술핵 재배치..백가쟁명 논란 확대 13 empier 17/08/14 1861 0
2268 정치탄핵 인용 땐 5월9일 대선 유력…후보등록 내달 15·16일 베누진A 17/03/09 1861 0
34020 스포츠피해자인 프로축구계는 결사반대하는데…협회는 굳이 승부조작범까지 사면해야 했나 1 매뉴물있뉴 23/03/29 1861 0
36840 문화/예술Banksy의 그림이 그려진 정지 표지판이 공개된 지 한 시간 만에 도난당했습니다. 1 Beer Inside 23/12/23 1861 1
1002 정치국민통합위원장에 '세월호 막말' 전력 최성규 목사 NF140416 16/12/01 1861 0
9962 정치김성태, 폭행범에 "자식 같은 젊은이..수사과정 선처 희망" 5 Credit 18/05/07 1861 0
11757 사회제12호 태풍 종다리 북상..최악 폭염 한풀 꺾일까 5 퓨질리어 18/07/25 1861 1
37358 국제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 향년 68세로 별세 28 공무원 24/03/08 1861 0
32499 정치전당대회 룰 변경론에 유승민 "축구하다 골대 옮기는 법 있나...삼류코미디" 7 오호라 22/12/07 1861 1
36851 정치尹 "의사정원 확대, 속도감 있게 대책 마련할 것" 6 노바로마 23/12/26 1861 0
9206 정치'GMO 완전 표시제 시행' 靑국민청원 20만 명 넘어 4 알겠슘돠 18/04/09 1861 0
7674 사회대학 문닫자 텅 비어버린 원룸촌.. "대기업 떠난 것과 같아" 1 알겠슘돠 18/01/25 1861 0
34810 정치巨野, 안될게 뻔한데 밀어붙여... 尹 거부권 유도해 중도층 공략 15 dolmusa 23/05/26 1861 6
1021 정치야3당 원내대표, '탄핵안 오늘 발의, 9일 본회의 표결' 합의 8 눈부심 16/12/02 1861 0
6399 정치李총리, 정진석 '어도폐쇄' 등 지적에 "4대강 공사 때 이미 문제" 1 JUFAFA 17/11/18 1861 0
2563 정치자유한국당, 김현아 출연 '무한도전' 방송금지 신청 우웩 17/03/30 1862 0
12038 사회'극한 폭염'에 제설제 살포?…차량 수십 대 '쾅쾅' 3 우주최강귀욤섹시 18/08/04 1862 0
18182 사회돼지열병 방제 때, 임진강 일대 유해성분 살균제 뿌렸다 4 메오라시 20/01/14 1862 0
8456 사회경찰대, '남녀비율·병역혜택' 폐지… 입학 연령도 40세 이하로 5 벤쟈민 18/03/07 1862 0
33292 사회"서민 삶 외면, 공직사회 잔치"…광주 광산구청 생일 휴가 논란 7 swear 23/02/02 186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