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자막이 붙어서 좀 더 명확히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그냥 동네 아줌마들이 카페 앉아서 하는 얘기 같네요.

무대나 디자인 같은 얘기할 때는 같이 얘기하다가... 연설문의 구체적인 내용을 얘기하려고 하면 박근혜는 버로우 타는군요.
순시리께서 혼자 내용을 줄줄 읊으시면 정호성이 받아 모시는듯

뭐 시사저널 기사 내용 보니 기업에서 사장이 지 방에 들어온 간부 하나와 그 밑에 딸려온 졸자에게

"결과물 봤는데 구려. 이거 해야 할 거 아냐? 이건 이렇게 하고. 이건 왜 준비 못했어?"라고 하는 그림새군요.
통상적으로 사장님 방에 들어가 누가 깨지는 이야기인데 문제는 사장 자격이 없는 인간이 사장 노릇 했다는 거고
정작 사장 간부 노릇 해야 할 인간들이 거기에 다 따라갔다는 거죠.

최서원은 박근혜씨 내세워서 자기가 뒤에서 실세 사장처럼 이거해라 저거해라 했고.
자유한국당은 한나라당 시절부터 경선에 논란이 되었으니 그걸 모를 리 없음에도 국정농단에 부역한 것이고.

자막이 들어간 13분 요약버전이 있었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Xgz6FB5l4zw

박근혜는 바지대통령이었네요 레알

최순실이 없었으면 대통령도 될수 없었겠죠...

기가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