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9/06/04 09:14:12
Name   The xian
Subject   김영철 51일만에 등장… 처벌 끝? 미국 의식?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51236

"김영철 징계가 조기에 일단락됐을 수도 있고, 국제사회의 시선을 의식해 혁명화 조치 중이던 김영철을 급히 등장시켰을 가능성도 있다"
"맨 끝에 호명된 건 그의 위상이 하노이 회담 이후 상당히 하락했음을 시사한다"
"김영철이 당중앙위 부위원장직을 유지하는지도 확실치는 않다"
"미국 때문에 김영철을 급히 불렀을 가능성이 있다. 김영철이 재등장했다고 해서 숙청이 없었다고 단정 짓긴 어렵다"

이건 뭐 자기들 예측이 틀리니까 갖가지 미사여구를 다 갖다 붙이는데 참 우습기 짝이 없습니다.
네. 물론 정말로 미국 때문에 처벌 받던 작자를 급히 불렀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확실히 아는 게 아니면 없는 말을 지어내지는 말아야지요.

역으로. 저는 같은 뉘앙스의 말을 기사 안에 반복해서 쓴다는 건 그만큼 쫄린다는 이야기로 봅니다.

다른 언론사들도 하는 짓이 대동소이하긴 하지만.
조선일보는 사실을 보도하는 것보다 기자들 자신의 어설픈 자존심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한가 봅니다.

특히 북한 관련해서는 말이죠.


- The xian -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75 사회헌재 "일반 근로자보다 적은 공무원 초과근무수당은 합헌" 3 empier 17/08/31 1871 0
7279 정치"MB 골프장·항공권 모두 다스 법인카드로 결제" 2 Credit 18/01/02 1871 0
11887 정치기무사, 대통령-국방장관 통화도 감청..軍인권센터 "노무현-윤광웅 엿들었다" 13 월화수목김사왈아 18/07/30 1871 0
37744 경제한은총재 "현재 달러 강세, 1년 반 전에 비해 일시적일 것" 9 산타는옴닉 24/04/18 1871 0
9841 사회정직→감봉→견책→법원선 '취소 판결'..주먹구구 경찰징계 알겠슘돠 18/05/02 1871 0
2678 정치문재인 "한달 1만1천원 통신기본료-단말기지원금 상한제 폐지" 2 우웩 17/04/11 1871 0
35702 정치2년 후 또 한국서 ‘아·태 잼버리’… 새만금·고성 경쟁 9 JUFAFA 23/08/08 1871 0
11639 사회아모레 직원 "탈코르셋은 '피해망상'" 폄하 논란 4 April_fool 18/07/20 1871 0
2680 기타북, 일본 기자단 깜짝 초청 왜? 1 Dr.Pepper 17/04/11 1871 0
3192 정치전여옥 "윤석열은 제 이상형…강경화, 최고의 외교장관될 것" 7 tannenbaum 17/05/22 1871 0
10872 정치與, 선거 이겼지만 '한숨' 2배.."속 터져 죽겠습니다" 1 알겠슘돠 18/06/20 1871 0
33913 사회후배 집 현관문에 CCTV 설치·침입 시도, 20대 의사 입건 4 다군 23/03/23 1871 0
8059 사회전기차 주유소인데.. 충전소 '배짱주차' 갈등 3 삼성갤팔 18/02/12 1871 0
10875 정치지선 주자=대권 잠룡? "박원순 1위, 김경수 2위, 이재명 5위" 3 tannenbaum 18/06/20 1871 0
36475 정치박희영, 이태원 참사 1주기 직전 '유가족 맞불집회' 모임 행사 참석 6 스티브잡스 23/10/30 1871 0
35711 사회SPC 계열 성남 샤니공장서 또 근로자 끼임 사고…심정지 이송(종합) 8 다군 23/08/08 1871 0
33413 경제수서차량기지 상부 덮어 복합개발 4 구밀복검 23/02/12 1871 0
15750 사회전주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5 세란마구리 19/06/20 1871 0
37766 사회광주서 경찰관 3명, 괴한에 흉기 피습 2 swear 24/04/19 1871 0
10887 사회사학비리 밝히라더니.. 발목잡는 교육부? 이울 18/06/20 1871 0
13961 정치“진선미 장관, ‘메갈리아’ 회원들에게 후원금 받았다” 3 swear 18/12/20 1871 0
37002 정치한동훈, 김건희 모녀 23억 차익 의견서에 "문재인 정권 때 문서" 5 오호라 24/01/16 1871 0
31884 정치대통령실 청사 주변 ‘안면인식·추적 CCTV’ 설치한다···공사비 9억원 추가지출 3 야얌 22/10/20 1871 0
8078 정치최순실 1심 재판부, ‘안종범 수첩’ 증거능력 인정 2 이울 18/02/13 1871 0
37007 정치한동훈 "김경율, 정청래 지역 마포을 출마…'개딸'과 싸울 것" 5 퓨질리어 24/01/17 187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