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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6/21 20:05:28수정됨 |
Name | 나이를먹자 |
Subject | 만찬에 난입한 환경운동가를 거칠게 끌어내는 英외무부 부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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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봤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저 부장관의 행동이 크게 잘못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린피스에 대해 별로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음을 제외하더라도,
초대받지 않은 사람들이 어떤 모임에 난입해 깽판치는 모습은 옹호하기 어렵네요.
기사에서 이 대목은 정말 최악이군요.
[노동당의 돈 버틀러 의원은 "매우 끔찍하다. 그는 여성에 대한 폭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즉각 정직 또는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가 그린피스에 대해 별로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음을 제외하더라도,
초대받지 않은 사람들이 어떤 모임에 난입해 깽판치는 모습은 옹호하기 어렵네요.
기사에서 이 대목은 정말 최악이군요.
[노동당의 돈 버틀러 의원은 "매우 끔찍하다. 그는 여성에 대한 폭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즉각 정직 또는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안상의 허점을 뚫고 허가되지 않은 장소에 들어간 사람을 그냥 날라리라고 하진 않죠.
일단 첫째로 범죄자고... 두번째로는 영국이 테러에서 안전한 나라가 아니라는 겁니다.
런던이 여행유의로 지정되었다는 것 아시나요? 그런 점을 모두 감안해 본다면 매우 온건한 대응을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첫째로 범죄자고... 두번째로는 영국이 테러에서 안전한 나라가 아니라는 겁니다.
런던이 여행유의로 지정되었다는 것 아시나요? 그런 점을 모두 감안해 본다면 매우 온건한 대응을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아직 신입이라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논쟁이 엄격히 금지된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저는 굉장히 충격적인 영상이라 공유한 것인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잘 모르시겠다고 하시면......
일단 초대받지 않은 사람들이 어떤 모임에 난입해 깽판치는 것을 옹호해야 하는가?
깽판을 어떻게 정의할 것이냐에 따라 다른 얘기가 나올 수도 있는 얘기입니다만,
저 역시 어떤 '쟁의'나 '운동'을 전적으로 옹호하는 쪽은 아니고요
굳이 어느쪽이냐 따지자면 그게 무엇이든 들어는 봐야한다는 입장입니다만, 어쨌든 이쪽은 논점... 더 보기
저는 굉장히 충격적인 영상이라 공유한 것인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잘 모르시겠다고 하시면......
일단 초대받지 않은 사람들이 어떤 모임에 난입해 깽판치는 것을 옹호해야 하는가?
깽판을 어떻게 정의할 것이냐에 따라 다른 얘기가 나올 수도 있는 얘기입니다만,
저 역시 어떤 '쟁의'나 '운동'을 전적으로 옹호하는 쪽은 아니고요
굳이 어느쪽이냐 따지자면 그게 무엇이든 들어는 봐야한다는 입장입니다만, 어쨌든 이쪽은 논점... 더 보기
제가 아직 신입이라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논쟁이 엄격히 금지된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저는 굉장히 충격적인 영상이라 공유한 것인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잘 모르시겠다고 하시면......
일단 초대받지 않은 사람들이 어떤 모임에 난입해 깽판치는 것을 옹호해야 하는가?
깽판을 어떻게 정의할 것이냐에 따라 다른 얘기가 나올 수도 있는 얘기입니다만,
저 역시 어떤 '쟁의'나 '운동'을 전적으로 옹호하는 쪽은 아니고요
굳이 어느쪽이냐 따지자면 그게 무엇이든 들어는 봐야한다는 입장입니다만, 어쨌든 이쪽은 논점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부장관이라는 사람의 시민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단 제지 후 전문 경호인력의 도움을 받는 게 더욱 적절한 대처였을 거라고 보고요.
저렇게 사람 뒷덜미를 잡는 건 제지가 아니고 진압이죠.
저건 외무부 부장관으로서는 굉장히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보는 데, 이 부분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네요.
저는 굉장히 충격적인 영상이라 공유한 것인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잘 모르시겠다고 하시면......
일단 초대받지 않은 사람들이 어떤 모임에 난입해 깽판치는 것을 옹호해야 하는가?
깽판을 어떻게 정의할 것이냐에 따라 다른 얘기가 나올 수도 있는 얘기입니다만,
저 역시 어떤 '쟁의'나 '운동'을 전적으로 옹호하는 쪽은 아니고요
굳이 어느쪽이냐 따지자면 그게 무엇이든 들어는 봐야한다는 입장입니다만, 어쨌든 이쪽은 논점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부장관이라는 사람의 시민을 대하는 '태도'가 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단 제지 후 전문 경호인력의 도움을 받는 게 더욱 적절한 대처였을 거라고 보고요.
저렇게 사람 뒷덜미를 잡는 건 제지가 아니고 진압이죠.
저건 외무부 부장관으로서는 굉장히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보는 데, 이 부분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네요.
다른 사람을 저런 태도로 대하는 건 경멸하면서 저보고 하는 소리는 그 경멸하는 사람과 다를게 없네요. 본인 행동부터 똑바로 하시길 ㅋㅋ
홍차넷에서 논쟁이 금지된 것은 아닙니다. 상호간 존중이 이루어진다면요.
먼저, 회장에 신원이 불확실한 사람이 갑자기 난입했다면, 누군가 그 사람을 제지하는 게 상식적일 거고 상황에 따라 끌어내려고도 하겠지요. 상황 해결을 위해 경호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만, 바로 근처에 경호원이 있는지는 영상에선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저 여인이 무기를 지니고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 못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아무나 나설 수도 있겠지요. 그 아무나 중 한 사람이 부장관이었던 거고요.
추측을 해보자면 저 부장관이... 더 보기
먼저, 회장에 신원이 불확실한 사람이 갑자기 난입했다면, 누군가 그 사람을 제지하는 게 상식적일 거고 상황에 따라 끌어내려고도 하겠지요. 상황 해결을 위해 경호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만, 바로 근처에 경호원이 있는지는 영상에선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저 여인이 무기를 지니고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 못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아무나 나설 수도 있겠지요. 그 아무나 중 한 사람이 부장관이었던 거고요.
추측을 해보자면 저 부장관이... 더 보기
홍차넷에서 논쟁이 금지된 것은 아닙니다. 상호간 존중이 이루어진다면요.
먼저, 회장에 신원이 불확실한 사람이 갑자기 난입했다면, 누군가 그 사람을 제지하는 게 상식적일 거고 상황에 따라 끌어내려고도 하겠지요. 상황 해결을 위해 경호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만, 바로 근처에 경호원이 있는지는 영상에선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저 여인이 무기를 지니고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 못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아무나 나설 수도 있겠지요. 그 아무나 중 한 사람이 부장관이었던 거고요.
추측을 해보자면 저 부장관이 건물에 들어갈 즈음, 밖에서 시위를 벌이던 그린피스 사람들을 목도했을 것이고 상황을 어느 정도 머릿속에 담고 있을 가능성이 높죠. 그런데 초대받지 않은 그린피스 사람들이 갑자기 들이닥치니 VIP들이 많을 저 회장에서 주변에 경호원은 안 보이고 때문에 부장관이 일어섰다고 볼 수도 있죠.
저 회장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어떤 상황에서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시민들의 얘기를 들어줘야 한다는 말씀이시라면, 최소한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정쟁을 위한 것이겠습니다만, 저 사건 이후 여성에 대한 차별적 발언을 서슴지 않는 노동당 의원이야말로 그의 낮은 수준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고요.
먼저, 회장에 신원이 불확실한 사람이 갑자기 난입했다면, 누군가 그 사람을 제지하는 게 상식적일 거고 상황에 따라 끌어내려고도 하겠지요. 상황 해결을 위해 경호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만, 바로 근처에 경호원이 있는지는 영상에선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저 여인이 무기를 지니고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 못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아무나 나설 수도 있겠지요. 그 아무나 중 한 사람이 부장관이었던 거고요.
추측을 해보자면 저 부장관이 건물에 들어갈 즈음, 밖에서 시위를 벌이던 그린피스 사람들을 목도했을 것이고 상황을 어느 정도 머릿속에 담고 있을 가능성이 높죠. 그런데 초대받지 않은 그린피스 사람들이 갑자기 들이닥치니 VIP들이 많을 저 회장에서 주변에 경호원은 안 보이고 때문에 부장관이 일어섰다고 볼 수도 있죠.
저 회장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어떤 상황에서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시민들의 얘기를 들어줘야 한다는 말씀이시라면, 최소한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정쟁을 위한 것이겠습니다만, 저 사건 이후 여성에 대한 차별적 발언을 서슴지 않는 노동당 의원이야말로 그의 낮은 수준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고요.
이런 류의 진입이 다른 경우에는 사전에 차단되거나 경호원이 진압해서죠. 그런 경우엔 더 험한 상황이 연출되구요.
이 경우엔 참석자가 진압한 (경호쪽에선 최악의 상황이죠) 것이 다를 뿐입니다.
운동가라면 허가된 퍼블릭 스페이스 내에서 시위를 해야 운동가지 불법침입하면서 구호를 외치는 사람은 전 운동가라기보다는 테러리스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엔 참석자가 진압한 (경호쪽에선 최악의 상황이죠) 것이 다를 뿐입니다.
운동가라면 허가된 퍼블릭 스페이스 내에서 시위를 해야 운동가지 불법침입하면서 구호를 외치는 사람은 전 운동가라기보다는 테러리스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왜 여러분들이 이걸 테러시도와 연결지으시는 지는 좀 의아합니다."
솔직히 이 대목에서 묻고 싶은 말은 딱 하나네요.
해외에서 안 살아보셨죠? (여행간 거 말고요)
만약 미국이나 유럽에서 1년 이상 살아보셨는데도
그런 삶의 방식과 사고를 유지하실 수 있으신거라면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제 반응에 대해 기분 상하실 거라는 예상은 충분히 되고
그래서 저도 뭘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도 해봤습니다만
사람들이 이렇게 느끼는 것에 대해서는 제 능력으로는 도무지 뭐라고 설명드릴 부분이 없네요.
그나마 한가지 말씀드... 더 보기
솔직히 이 대목에서 묻고 싶은 말은 딱 하나네요.
해외에서 안 살아보셨죠? (여행간 거 말고요)
만약 미국이나 유럽에서 1년 이상 살아보셨는데도
그런 삶의 방식과 사고를 유지하실 수 있으신거라면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제 반응에 대해 기분 상하실 거라는 예상은 충분히 되고
그래서 저도 뭘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도 해봤습니다만
사람들이 이렇게 느끼는 것에 대해서는 제 능력으로는 도무지 뭐라고 설명드릴 부분이 없네요.
그나마 한가지 말씀드... 더 보기
"왜 여러분들이 이걸 테러시도와 연결지으시는 지는 좀 의아합니다."
솔직히 이 대목에서 묻고 싶은 말은 딱 하나네요.
해외에서 안 살아보셨죠? (여행간 거 말고요)
만약 미국이나 유럽에서 1년 이상 살아보셨는데도
그런 삶의 방식과 사고를 유지하실 수 있으신거라면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제 반응에 대해 기분 상하실 거라는 예상은 충분히 되고
그래서 저도 뭘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도 해봤습니다만
사람들이 이렇게 느끼는 것에 대해서는 제 능력으로는 도무지 뭐라고 설명드릴 부분이 없네요.
그나마 한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유독 더 거친 환경에 노출되어서
더 거칠게 생각하는 건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절대 그건 아니라는 겁니다.
솔직히 이 대목에서 묻고 싶은 말은 딱 하나네요.
해외에서 안 살아보셨죠? (여행간 거 말고요)
만약 미국이나 유럽에서 1년 이상 살아보셨는데도
그런 삶의 방식과 사고를 유지하실 수 있으신거라면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제 반응에 대해 기분 상하실 거라는 예상은 충분히 되고
그래서 저도 뭘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도 해봤습니다만
사람들이 이렇게 느끼는 것에 대해서는 제 능력으로는 도무지 뭐라고 설명드릴 부분이 없네요.
그나마 한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유독 더 거친 환경에 노출되어서
더 거칠게 생각하는 건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절대 그건 아니라는 겁니다.
일본에서 몇 년 살았습니다.
일본은 테러에서 비교적 안전한 나라이려나요?
물론 사린가스 테러나, 어디어디 역앞에서 종종 일어나는 묻지마 칼부림 사건과 마주친 적은 없고요.
신주쿠역 서쪽출구 앞에서 우익단체가 소름돋는 연설을 하는 것을 종종 담배피우며 구경했고,
저한테 한 말은 아니었지만 전철에서 앞에 서 있던 고등학생들이 조센징 어쩌구 하는 대회를 엿들으며 신경이 곤두섰던 적은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이라면... 여동생이 결혼해서 미국에서 13년째 살고 있습니다.
종종 '근처에서 부부싸움 끝에 총질' 등등 주로 총기사... 더 보기
일본은 테러에서 비교적 안전한 나라이려나요?
물론 사린가스 테러나, 어디어디 역앞에서 종종 일어나는 묻지마 칼부림 사건과 마주친 적은 없고요.
신주쿠역 서쪽출구 앞에서 우익단체가 소름돋는 연설을 하는 것을 종종 담배피우며 구경했고,
저한테 한 말은 아니었지만 전철에서 앞에 서 있던 고등학생들이 조센징 어쩌구 하는 대회를 엿들으며 신경이 곤두섰던 적은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이라면... 여동생이 결혼해서 미국에서 13년째 살고 있습니다.
종종 '근처에서 부부싸움 끝에 총질' 등등 주로 총기사... 더 보기
일본에서 몇 년 살았습니다.
일본은 테러에서 비교적 안전한 나라이려나요?
물론 사린가스 테러나, 어디어디 역앞에서 종종 일어나는 묻지마 칼부림 사건과 마주친 적은 없고요.
신주쿠역 서쪽출구 앞에서 우익단체가 소름돋는 연설을 하는 것을 종종 담배피우며 구경했고,
저한테 한 말은 아니었지만 전철에서 앞에 서 있던 고등학생들이 조센징 어쩌구 하는 대회를 엿들으며 신경이 곤두섰던 적은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이라면... 여동생이 결혼해서 미국에서 13년째 살고 있습니다.
종종 '근처에서 부부싸움 끝에 총질' 등등 주로 총기사고 관련 뉴스를 전달해주긴 하지만,
테러를 걱정하며 살고 있다는 인상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해외에서 살아본 경험의 유무가 테러에 대한 관점에 영향을 끼친다는 건
글쎄요. 개인적 경험이나 주위 몇몇의 반응 이외에 어떤 근거가 있는 주장인가요?
외국사람들이 한국에 사는 사람들보다 한국의 전쟁위험성을 크게 느끼는 것과 한편으로 비슷할 것 같기는 한데요.
일본은 테러에서 비교적 안전한 나라이려나요?
물론 사린가스 테러나, 어디어디 역앞에서 종종 일어나는 묻지마 칼부림 사건과 마주친 적은 없고요.
신주쿠역 서쪽출구 앞에서 우익단체가 소름돋는 연설을 하는 것을 종종 담배피우며 구경했고,
저한테 한 말은 아니었지만 전철에서 앞에 서 있던 고등학생들이 조센징 어쩌구 하는 대회를 엿들으며 신경이 곤두섰던 적은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이라면... 여동생이 결혼해서 미국에서 13년째 살고 있습니다.
종종 '근처에서 부부싸움 끝에 총질' 등등 주로 총기사고 관련 뉴스를 전달해주긴 하지만,
테러를 걱정하며 살고 있다는 인상을 받은 적은 없습니다.
해외에서 살아본 경험의 유무가 테러에 대한 관점에 영향을 끼친다는 건
글쎄요. 개인적 경험이나 주위 몇몇의 반응 이외에 어떤 근거가 있는 주장인가요?
외국사람들이 한국에 사는 사람들보다 한국의 전쟁위험성을 크게 느끼는 것과 한편으로 비슷할 것 같기는 한데요.
상대방이 거칠게 대응할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간다.
상대방의 대응을 유발한다.
이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언론 플레이를 한다.
딱 이거 아닙니까?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수법 아닙니까?
상황은 반대(?)지만.
예전에 이마트에서도 노조 관련자들(?) 상대로 사측이 감정을 돋구는 말을 하거나 압박을 하고, 그에대해 노조측이 격렬하게 반발하면 그때부터 몰래 대기하던 다른 사람들이 쵤영하고 그걸 바탕으로 언론 플레이를 했죠.
상대방의 대응을 유발한다.
이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언론 플레이를 한다.
딱 이거 아닙니까?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수법 아닙니까?
상황은 반대(?)지만.
예전에 이마트에서도 노조 관련자들(?) 상대로 사측이 감정을 돋구는 말을 하거나 압박을 하고, 그에대해 노조측이 격렬하게 반발하면 그때부터 몰래 대기하던 다른 사람들이 쵤영하고 그걸 바탕으로 언론 플레이를 했죠.
"외국사람들이 한국에 사는 사람들보다 한국의 전쟁위험성을 크게 느끼는 것과 한편으로 비슷할 것 같기는 한데요."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 정정합니다.
좀 오래되긴 했지만; 미디어효과이론과 관련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TV를 많이 보는 사람은 경찰의 숫자를 실제 존재하는 경찰의 숫자보다 많게 인식한다고 합니다.
이 세상이 절대적으로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주로 미디어에 의해서) 위험이 실제보다 부풀려진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이 실시간으로 전세계의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세... 더 보기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 정정합니다.
좀 오래되긴 했지만; 미디어효과이론과 관련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TV를 많이 보는 사람은 경찰의 숫자를 실제 존재하는 경찰의 숫자보다 많게 인식한다고 합니다.
이 세상이 절대적으로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주로 미디어에 의해서) 위험이 실제보다 부풀려진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이 실시간으로 전세계의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세... 더 보기
"외국사람들이 한국에 사는 사람들보다 한국의 전쟁위험성을 크게 느끼는 것과 한편으로 비슷할 것 같기는 한데요."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 정정합니다.
좀 오래되긴 했지만; 미디어효과이론과 관련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TV를 많이 보는 사람은 경찰의 숫자를 실제 존재하는 경찰의 숫자보다 많게 인식한다고 합니다.
이 세상이 절대적으로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주로 미디어에 의해서) 위험이 실제보다 부풀려진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이 실시간으로 전세계의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세상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그런 맥락에서 지구 반대편으로 일어난 해프닝에 우리가 테러운운 하는 것은 어불성설일 수 있습니다.
이런 취지로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비유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 정정합니다.
좀 오래되긴 했지만; 미디어효과이론과 관련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TV를 많이 보는 사람은 경찰의 숫자를 실제 존재하는 경찰의 숫자보다 많게 인식한다고 합니다.
이 세상이 절대적으로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주로 미디어에 의해서) 위험이 실제보다 부풀려진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같이 실시간으로 전세계의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세상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그런 맥락에서 지구 반대편으로 일어난 해프닝에 우리가 테러운운 하는 것은 어불성설일 수 있습니다.
이런 취지로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테러를 걱정하며 산다라...
매일매일, 하루하루 테러를 걱정하며 사는 건 아닙니다만.
아마 이게 좀 설명에 도움이 될까 싶네요.
최근에 모 팟캐에서 이런 말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그 전날 새벽인가 늦은밤에 갑자기 천둥이 쳤나봐요.
평소같지 않은, 조금 심한 천둥이요.
진행자 두 분 중에 한 분(상대적으로 젊은 분)은 못 듣고 그냥 주무셨나봅니다.
다른 한 분(상대적으로 나이 더 드신 분)은 그 소리에 놀라서 깨셨답니다.
그리고는 '전쟁난건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셨다고 하네요. 그 생각에 한동... 더 보기
매일매일, 하루하루 테러를 걱정하며 사는 건 아닙니다만.
아마 이게 좀 설명에 도움이 될까 싶네요.
최근에 모 팟캐에서 이런 말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그 전날 새벽인가 늦은밤에 갑자기 천둥이 쳤나봐요.
평소같지 않은, 조금 심한 천둥이요.
진행자 두 분 중에 한 분(상대적으로 젊은 분)은 못 듣고 그냥 주무셨나봅니다.
다른 한 분(상대적으로 나이 더 드신 분)은 그 소리에 놀라서 깨셨답니다.
그리고는 '전쟁난건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셨다고 하네요. 그 생각에 한동... 더 보기
테러를 걱정하며 산다라...
매일매일, 하루하루 테러를 걱정하며 사는 건 아닙니다만.
아마 이게 좀 설명에 도움이 될까 싶네요.
최근에 모 팟캐에서 이런 말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그 전날 새벽인가 늦은밤에 갑자기 천둥이 쳤나봐요.
평소같지 않은, 조금 심한 천둥이요.
진행자 두 분 중에 한 분(상대적으로 젊은 분)은 못 듣고 그냥 주무셨나봅니다.
다른 한 분(상대적으로 나이 더 드신 분)은 그 소리에 놀라서 깨셨답니다.
그리고는 '전쟁난건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셨다고 하네요. 그 생각에 한동안 잠 못 주무시는 바람에 아침에 피곤하다는 말을 덧붙이시더군요.
외국 사람들 중에, 적어도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에 사는 사람 중에
밤에 자는데 천둥 치는 소리를 듣고서는
'전쟁이 난건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아마 '테러가 난건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거에요.
(테러는 사람 많은 장소에서 낮에 일어나는 거지 인적 드문 새벽에 일어나는게 아니라서...)
민방위 사이렌 소리를 듣고 놀란 외국인의 벙찐 모습을 보고
한국 사람들은 '에구에구 쓸데없이 놀라네. 표정 봐. 웃기다'라며 웃어넘깁니다만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들 국민들 중에 천둥소리를 듣고 '전쟁난건가?'라는 우려의 생각을 하는 사람은
한국사람 밖에 없을겁니다.
외국에 사는 사람이라고 매일매일, 매순간 매순간을 테러 걱정하며 살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생각도 안 하고 살아요.
다만 저런 상황에서 절대 다수의 한국이나 일본 사람이라면 절대 테러를 생각하지 않을 거지만
어지간한 서구 사회, 그것도 유럽이나 미국의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테러가 생각이 안 날 수가 없습니다.
매일매일, 하루하루 테러를 걱정하며 사는 건 아닙니다만.
아마 이게 좀 설명에 도움이 될까 싶네요.
최근에 모 팟캐에서 이런 말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그 전날 새벽인가 늦은밤에 갑자기 천둥이 쳤나봐요.
평소같지 않은, 조금 심한 천둥이요.
진행자 두 분 중에 한 분(상대적으로 젊은 분)은 못 듣고 그냥 주무셨나봅니다.
다른 한 분(상대적으로 나이 더 드신 분)은 그 소리에 놀라서 깨셨답니다.
그리고는 '전쟁난건가?'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셨다고 하네요. 그 생각에 한동안 잠 못 주무시는 바람에 아침에 피곤하다는 말을 덧붙이시더군요.
외국 사람들 중에, 적어도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에 사는 사람 중에
밤에 자는데 천둥 치는 소리를 듣고서는
'전쟁이 난건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아마 '테러가 난건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거에요.
(테러는 사람 많은 장소에서 낮에 일어나는 거지 인적 드문 새벽에 일어나는게 아니라서...)
민방위 사이렌 소리를 듣고 놀란 외국인의 벙찐 모습을 보고
한국 사람들은 '에구에구 쓸데없이 놀라네. 표정 봐. 웃기다'라며 웃어넘깁니다만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들 국민들 중에 천둥소리를 듣고 '전쟁난건가?'라는 우려의 생각을 하는 사람은
한국사람 밖에 없을겁니다.
외국에 사는 사람이라고 매일매일, 매순간 매순간을 테러 걱정하며 살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생각도 안 하고 살아요.
다만 저런 상황에서 절대 다수의 한국이나 일본 사람이라면 절대 테러를 생각하지 않을 거지만
어지간한 서구 사회, 그것도 유럽이나 미국의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테러가 생각이 안 날 수가 없습니다.
번외지만 으경시절 전 반대의 경험을 많이 했네욤 노조 관계자들이 으경들 반발 이끌려고 욕설하고 방패 발로차고 도발하고..구석에선 누군가 카메라들고 대기하고 있구요
ㅇㅇ운동가들이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않는 장면을 보면 기묘한 기분이긴해요
ㅇㅇ운동가들이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않는 장면을 보면 기묘한 기분이긴해요
저는 이런 류의 태도를 정말 싫어합니다.
경멸하기까지 싫은 이유가
시위자를 질질 끌어내려서인지
여자를 질질 끌어내려서인지
둘 다인지 명확하게 밝히면 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에 대해 반박하던 동의하던 논의를 하면 되죠.
그런데 이 댓글타래는 뭔가요.
그냥 계속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그건 아닌데요. 저건 아닌데요. 반발만 하고 있잖아요.
뭘 원하는 건가요?
아 나가셨네. 쩝
경멸하기까지 싫은 이유가
시위자를 질질 끌어내려서인지
여자를 질질 끌어내려서인지
둘 다인지 명확하게 밝히면 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에 대해 반박하던 동의하던 논의를 하면 되죠.
그런데 이 댓글타래는 뭔가요.
그냥 계속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그건 아닌데요. 저건 아닌데요. 반발만 하고 있잖아요.
뭘 원하는 건가요?
아 나가셨네. 쩝
누가 보면 글쓴이가 환경운동가고 우리가 끌어낸 아저씨인줄 알겠습니다.
밀려서 탈퇴하는 척 코스프레까지 하셨으니 우리의 처지가 그 아저씨 처지가 되었네요.
밀려서 탈퇴하는 척 코스프레까지 하셨으니 우리의 처지가 그 아저씨 처지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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