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모 불교 종단에서 일하던 행정 직원 이야기를 들었는데.. 흔한 블랙기업 수준이더군요.
미혼 직원은 기숙사 거주를 사실상 강요 (새벽 네시에 시작하는 새벽기도 불참시 인사고과 불이익 주는 식으로) 하고..
임금은 최저임금도 못한 수준에 초과근무수당 같은건 당연히 없고... 등등
"마당도 쓸고 그리고 잔디밭에 풀도 뽑고 눈오면은 눈도 치우고... 절에는 인부들을 안 사고요, 스님들이 일을 다하고 그랬어요."
글쎄요.. 노예라기엔 막상 했다는 일이 별로 없어보이고, 당연히 스님들이 하는 일 아닌가요?
그럼 절에서 인부를 사서 마당쓸고 풀뽑고 눈치우고 합니까...? 그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
자기 사는 거처를 정돈하는 정도는 수행자라면 스스로 해야죠.
저 발언 자체에서도 본인뿐만아니라 다른 스님들도 일을 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마당도 쓸고 그리고 잔디밭에 풀도 뽑고 눈오면은 눈도 치우고... 절에는 인부들을 안 사고요, 스님들이 일을 다하고 그랬어요."
글쎄요.. 노예라기엔 막상 했다는 일이 별로 없어보이고, 당연히 스님들이 하는 일 아닌가요?
그럼 절에서 인부를 사서 마당쓸고 풀뽑고 눈치우고 합니까...? 그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
자기 사는 거처를 정돈하는 정도는 수행자라면 스스로 해야죠.
저 발언 자체에서도 본인뿐만아니라 다른 스님들도 일을 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문제는 상습적으로 때렸다는 건데 그에 대해서 서로 주장이 다르고, 당했다는 폭행의 내용이
별다른 신체피해- 증거가 남기 어려운 수준의 폭행내용 정도밖에 없어서 피카츄 배좀 만져야할듯..
자발적으로 스님이 되려고 하셔서 수행을 받은건지 아니면 스님이 되기 위한 종단 절차(?)도 안 받아주고 교육(?)도 안시켜주며 일만 시킨건지에 따라 다를 것 같기도 하네요
조계종은 스님되려고 하면 저런 일도 하지만 공부도 시켜주고 나중에 짬 좀 차면 생활비도 주고 일은 줄여준다고 들었는데 저분은 어떨까요..
조계종이라고 따로 그런게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본원쯤 되면 다를거 같긴합니다만.. 지방사찰 관련 사건 하나 해봤는데 거기도 조계종이었어요. 매물로 나온 절 낙찰받아서 조계종에 기부하면 조계종 소속 사찰이 됩니다. 사찰운영에 관련해서 무슨 체계가 잡혀있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절바절이랄까..-_- 뭐랄까 사립유치원이랑 비슷한 체계더군요..
그리고 말씀하시는게 지적장애인이어도 중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빨래다해주고 방청소다해줬다 그 사람이 일을 하면 얼마나 했겠냐는 사찰관계자 인터뷰 보면
여자분이신데 아마 주지스님...더 보기
조계종이라고 따로 그런게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본원쯤 되면 다를거 같긴합니다만.. 지방사찰 관련 사건 하나 해봤는데 거기도 조계종이었어요. 매물로 나온 절 낙찰받아서 조계종에 기부하면 조계종 소속 사찰이 됩니다. 사찰운영에 관련해서 무슨 체계가 잡혀있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절바절이랄까..-_- 뭐랄까 사립유치원이랑 비슷한 체계더군요..
그리고 말씀하시는게 지적장애인이어도 중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빨래다해주고 방청소다해줬다 그 사람이 일을 하면 얼마나 했겠냐는 사찰관계자 인터뷰 보면
여자분이신데 아마 주지스님은 아니고 사찰 일봐주는 보살님이시겠죠.
사찰관계자라지만 어느정도 객관적으로 진술할 수 있는 입장이지
허위진술을 해야할 정도로 주지나 사찰과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람까지는 아닐겁니다.
(물론..주지스님의 부인일 수도 있습니다만..그러면 얘기가 달라지지요-_-)
게다가 주지는 본인이 폭행을 당했다면서 정식재판청구를 했지 저 사람을 고소하지는 않았습니다.
30년 장애인 착취할 인성이면 고소도 했을 것 같은데 그렇게 하지도 않았고요.
피카츄배를 만져야겠다고 했지만..현재 나온 정보만 가지고 보면 촉은 기사랑 반대로 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