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직장인 괴롭힘방지법에 해당하려면
아래 3가지 내용을 모두 충족하여야 합니다
1) 직장내 우위와 관계를 이용할것
2)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는 행위일것
- 사적인 심부름이나 업무와 사회통념상 상당히 벗어난 경우를 말함
3)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근무환경을 악화시킨 경우
- 피해자가 업무능력을 발휘하게 할수 없는경우의 고통이나 업무공간이 통상적이지 않은 경우를 말함
이유는 직장인 괴롭힘방지법에 해당하려면
아래 3가지 내용을 모두 충족하여야 합니다
1) 직장내 우위와 관계를 이용할것
2)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는 행위일것
- 사적인 심부름이나 업무와 사회통념상 상당히 벗어난 경우를 말함
3)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근무환경을 악화시킨 경우
- 피해자가 업무능력을 발휘하게 할수 없는경우의 고통이나 업무공간이 통상적이지 않은 경우를 말함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진심으로 싫어하고 막고 싶은 거였으면 저렇게 쌍욕 박으면서 미사일 쏘면 원하는 것을 절대 달성할 수 없죠. 기왕에 미사일을 펑펑 쏘고 있는 마당에 우리가 '어이쿠. 불편하셨구나. 안 할께요.' 할 수는 없다는 걸 저쪽도 당연히 알 텐데. 그래서 정말로 한미연합훈련을 견제하는 거라기보다는 어차피 할 수밖에 없는 훈련은 하도록 두고, 명분을 챙기면서 전략적인 행보를 취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봐도 북에게는 상당히 온건했던 광복절 축사 다음날에 바로 이렇게 광분하는 건 굳이 뭐 하자는 건지 모...더 보기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진심으로 싫어하고 막고 싶은 거였으면 저렇게 쌍욕 박으면서 미사일 쏘면 원하는 것을 절대 달성할 수 없죠. 기왕에 미사일을 펑펑 쏘고 있는 마당에 우리가 '어이쿠. 불편하셨구나. 안 할께요.' 할 수는 없다는 걸 저쪽도 당연히 알 텐데. 그래서 정말로 한미연합훈련을 견제하는 거라기보다는 어차피 할 수밖에 없는 훈련은 하도록 두고, 명분을 챙기면서 전략적인 행보를 취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봐도 북에게는 상당히 온건했던 광복절 축사 다음날에 바로 이렇게 광분하는 건 굳이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의도를 상상해 보려 해도 상상도 안 되고요. 스텔스 전투기가 부담스러울 수는 있겠지만 북한 없어도 어차피 지정학적으로 방위력은 키워 나가야 될 입장이고, 스텔스 전투기 하나 있고 없고에 따라서 양국 전력이 결정적으로 뒤집히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남북군사합의에서 서로 그 어떤 신무기도 안 들여놓겠다고 약속한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애초에 니들이 어떤 무기를 개발해서 상황이 여기까지 왔는데..?
사실 뭐 여기서도 그래 왔고 pgr 댓글 좀 보신 분들은 제가 수많은 비아냥을 감수하고라도 문 정부의 대북 정책과 비전에 지속적으로 공감과 지지를 표해 왔다는 걸 아실 텐데, 장기적으로 그렇게 가야 한다는 신념은 변함이 없지만 단기적으로 빡침과 물음표가 올라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군요. 물밑에서 치열하게 싸우면서 삿대질하고 쌍욕 박는 건 상관없는데 공개적으로 이래 버리면 뭐 하자는 건지. 이게 내부정치용이면 김정은이 생각보다 장악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밖에..
저도 밀알못이긴 한지라.. 어차피 양국간 군사력 차이는 확고하고, 유사시 우리측 피해를 얼마나 줄이느냐 정도의 상황일 텐데 싶으네요. 뭐 극단적으로 말해서 우리가 원할 때 거의 피해 없이 북을 제압할 수 있는 상황이 돼버린다면 저쪽에서 뭐라고 하건 먹히는 상황이 안 나올 테니 날뛸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만. 현실적인 가정도 아니고..
이 정도면 정부에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판에 뛰어들어 방향을 정할 위치도 아니었으니까요.
북한은 화해의 제스처를 보인 후 뒤돌아 서서 침뱉는 행위를 했는데
저걸 가만히 보고만 있어야 하는 정부의 심정도 다방면으로 이해는 되지만
우리 쪽에서 대놓고 더 압박 놓을 것도 없고 그냥 남남으로 신경 안 쓰고 지냈으면 좋겠네요.
이대로 꿀먹은 벙어리 행세만 하지 말고 뱉을 땐 좀 뱉고요.
어차피 양쪽은 아가리 파이팅? 이상 못할 걸로 보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