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본인은 영웅은 누구나 겪는 시련 쯤으로 생각 할 겁니다. 대통령 된 사람들 다 이런 시련을 겪었고 이제 나도 겪고 있는 거라고. 그래서 위기는 곧 기회. 판 깔렸다고 생각하는거죠. 이렇게 극복하고 장관하고 차기 대선까지 다 그렸을 겁니다. 그게 조국 나르시시즘의 정체성이거든요.
버릴때 다 버려야죠. 가족빼고요. 이미 웃음벨이지만,
자기 살겠다고 처나 딸 버리는 순간 웃음버러지가 되는거에요.
지금 버린(?)다고 한건 전부 그 쪽 관련이고, 아직 넷의 핵심인 원투관련은 건들지도 않았어요.
장학금 관련해선 사재 출연해야 하고, 딸 관련한 문제의 근본인 서울대교수란 권력을 버려야 해요.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쇼도 하고요. 촛불집회 가서 계란이라도 얻어맞을 각오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