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네요. 이런 식으로 한걸음씩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것이겠죠.

저런 영웅들의 희생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로도 유지될 수 있는 사회와 제도가 필요합니다.
이 영웅담의 끝이 비극이 아니기를...

예. 그래서 저도 마지막에 "스스로 유지되는 시스템"을 언급한겁니다.

지금은 자기 희생하시는 한 분의 노력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저 희생을 발판으로 좋은 시스템이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갈아넣는게 아니라, 저 시스템에서 움직이면 누구나 좋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안정적으로 보람차게 일할 수 있는, 그런 환경 말이죠.

물론 그러려면 항상 예산이 문제인데...... 그건 정치권도, 경제계도, 일반 시민도...... 각자의 영역에서 여러 사람이 뜻을 모아야겠죠.

멋있네여 이재명.

재명이형 좀 멋졌음.
작은 민원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워딩도 ㅋㅋㅋㅋ

저 님 도지사 되더니 간지가 200% 상승하신 듯 합니다.

이런걸 보면 "도지삽니다"와 참 대비되어 보이네요.

원래 우만동에 살던 사람들은 지지하는 편인데, 광교쪽에서 민원이 들어온다는 것 같습니다. 뭐, 저양반 지지기반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광교와는 거리가 좀 있기도 하죠.

계곡정비도 잘 하고 요새 큰 이슈가 난무하는 와중에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거 같아 좋네요! 나도 경기도민!

저도 경기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