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그렇게 길게는 잘 하지 않읍니다. 아주 드물게 병원측 귀책사유가 있어서 죄책감(?)에 오래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1시간 이상은 잘 안합니다
3시간이나 했다는 건 추측컨대 아무래도 심정지 - 자발순환 회복 (심정지에서 벗어나 심장이 다시 뛴다는 이야기입니다) - 심정지 후 치료 시행 중 다시 심정지 - 다시 자발순환 회복 - ... 이런 루프를 타다가 결국 마지막에 살려내지 못했는데 그게 총 3시간 걸렸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자세한 사정은 담당 의료진만 알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