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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11/26 10:06:04
Name
맥주만땅
Subject
“내가 너고, 네가 나다”… 미래의 자식을 상상하며 오늘의 나를 견딘다
https://redtea.kr/news/17592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1241076043038
제가 좋아하는 성당 사진이 있어 이 칼럼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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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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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남편
19/11/26 10:16
삭제
주소복사
아드님도...설마 같은 전공 공부시켜서 논문 셔틀시키실 빅피쳐신가요?
구박이
19/11/26 10:20
삭제
주소복사
제가 좋아하는 성당 사진도 올려봅니다.
6
Zel
19/11/26 10:26
삭제
주소복사
자식이 없거나 계획이 없는 사람들에겐 공허한 칼럼입니다 ㅎ
3
사나남편
19/11/26 11:32
삭제
주소복사
사모님이신가요?
햄스터대마왕
19/11/26 11:33
삭제
주소복사
좋은 글이네요 좀 위안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ㅎㅎ
사나남편
19/11/26 11:33
삭제
주소복사
선생님 셋째 계획있지 않으십니까??
세상의빛
19/11/26 11:43
삭제
주소복사
김영민 교수는 칼럼계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분이죠. 챙겨서 읽는 유일한 칼럼이기도 합니다.
moira
19/11/26 12:07
삭제
주소복사
김영민 겨스님 무주택자였던가요? 불현듯 급호감이...
렐랴
19/11/26 12:36
삭제
주소복사
이 글을 읽고, I'm succeding you, father 가 생각나면 상담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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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래디에이터
19/11/26 13:08
삭제
주소복사
월드스타 '비' 홍차넷 유저로 밝혀져..
별다섯그랑호텔
19/11/26 13:13
삭제
주소복사
저도 좋아하는 성당 사진 올려봅니다
4
키티호크
19/11/26 14:05
삭제
주소복사
논지에 필요한 구도였겠지만 중세의 교회를 현재와 대비하여 띄워주는 부분부터 ?싶었습니다. 이분 글도 쉬어가는 타이밍인가보다 하고요...
1
코페르니쿠스
19/11/26 14:31
삭제
주소복사
띄워주는 거였나요? 그냥 도입부에서 시간과 공간의 대비를 위해 소재로 써먹는 수준인거 같은데요
1
먹이
19/11/26 14:47
삭제
주소복사
3
렐랴
19/11/26 15:16
삭제
주소복사
아.. 역시 선생님께서는 제 맘을 알아 주시는군요.
짤방까지 완벽합니다
키티호크
19/11/26 16:00
삭제
주소복사
인정합니다. 하지만 소재로서는 그닥 ^^
구밀복검
19/11/27 02:02
삭제
주소복사
신용이라는 가상의 합의에 기대를 걸고 '복제자아'를 창출하여 불멸을 지향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종교적 행위이며 현대식 종교라는 게 본문 논지니까 현대식 종교 이전의 종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건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물론 중세 종교가 현대 종교보다 낫다는 식으로 읽을 여지도 있긴 합니다만 '신자가 가지는 불멸에 대한 확신'이라는 점에서 그렇다는 이야기로 느껴집니다.
1
키티호크
19/11/27 03:54
삭제
주소복사
놀랍습니다. 그렇게 정리하시니 꽤 의미가 있는 것으로 다시 읽히는군요. 제가 본문의 전단부를 비판적으로 읽은 게 중반 이후부터 장애가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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