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6량 증편 포기하고 급행만 8량으로 만드는대신 급행탑승자는 내릴때 추가요금 50%씩 받게했으면 어땠을까요
돈은 똑같이 내지만 30분 일찍은 죽어도 못나온다고 하는건.. 이것도 좀 이상한거같아요 9호선이 없을때보단 나으실거같은데..
그렇다고 6량증편이 지지부진했던것도 아니고 이정도면 시설물 특성상 꽤 빠르게 좋아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긴 하거든요
저도 9호선 근처에 오래 살았어서 타보면 욕이 절로 나오긴 합니다만.. 9호선 자체가 사철+국철 처럼 시작한 케이스고, 요금인상이나 환승 안되게 하려는 시도도 막고 있는 상황에서 돈...더 보기
일반 6량 증편 포기하고 급행만 8량으로 만드는대신 급행탑승자는 내릴때 추가요금 50%씩 받게했으면 어땠을까요
돈은 똑같이 내지만 30분 일찍은 죽어도 못나온다고 하는건.. 이것도 좀 이상한거같아요 9호선이 없을때보단 나으실거같은데..
그렇다고 6량증편이 지지부진했던것도 아니고 이정도면 시설물 특성상 꽤 빠르게 좋아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긴 하거든요
저도 9호선 근처에 오래 살았어서 타보면 욕이 절로 나오긴 합니다만.. 9호선 자체가 사철+국철 처럼 시작한 케이스고, 요금인상이나 환승 안되게 하려는 시도도 막고 있는 상황에서 돈을 올리는 것도 싫고 부지런을 떨기도 싫으니 6량 늘자마자 더 늘려달라 이러는거 약간.. 좀 그래요.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닌데.
노선을 만들때는 최대한 싸고 가성비 좋게 만들어야하고, 수익성은 최대한 낮게 잡아야하고.. 사회자본으로서의 인프라라는 특성은 강화하면서 편의성을 사적 교통수단에 가깝게 끌어올리고 싶어하는건(특히 출퇴근시간에..) 대도시에서 가능한 일이 아닌거같거든요. 심지어 교통요금 우리보다 훨씬 비싸게내는 일본조차 출퇴근 지하철 혼잡도는 2호선,9호선 못지않은데.. 서비스에 내는 가격을 고려하면 이 돈 내고 빨리빨리 개선되게 하는게 더 억지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