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최후의 승자가 극우 포퓰리즘 정당이 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한국도 신나게 적폐놀이하는 어떤 분이 큰일하셨죠.

트럼프는 정통 공화당 보수는 아니고 이단자라..

최순실게이트가 그분 작품인줄은 몰랐네요 ㅋ

글쎄 최순실게이트 때는 국민 여론이 대세로 수렴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얘기는 여기서 전혀 나올 이유가 없다고 보여지네요

자한당 진영 분노의 원천이 친박진영의 탄핵찬성 세력에 대한 분노 아닙니까ㅎ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낄만 하다고 봐요

아닌데요.. 아직도 박근혜 붙들고 있는 세력은 20프로도 안될거 같은데.
문재인의 수많은 정책실패와 인사실패와 삽질을 결코 인정하지 않는 문재인 정권 및 그 강성 지지층에 대한 열뻗침이 반문의 코어죠

제생각에는 노년층이 많은 자한당의 특성때문에 인터넷에서의 과대표성이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사례라 봅니다. 물론 7회 지선 직후 일명 이자영 현상 이후로는 많이 늘기는 한건 맞습니다만 20%도 안되면 애초에 황교안이 당대표일리도 친박이 조직을 장악할리도 없겠죠. 뭐 문재인의 실정으로 친박이 많아진거다!하면 할말이 없겠습니다만;;

박근혜는 지지율 5퍼 찍었고 박근혜 탄핵된 이후에 문재인 지지율이 한때 80퍼대 찍었었죠. 이게 40퍼대까지 내려온게 박근혜 탄핵이랑 무슨 상관이 있죠?

지금 갤럽 여론조사만 봐도 자한당 지지율은 21퍼인데 문재인이 못한다는 비율은 45퍼네요. 아직도 친박 놀이 하고 있으니까 저쪽당은 지지율이 20퍼밖에 나오지 않는 거죠. 제 주변 지인들 중에서 상당한 반문들도 총선에서 2번 찍겠다는 사람들 반도 안됩니다.

그래서 그런 민주당의 책임이 있는 부문을 감안해도 친박에 의한 갈등요소도 당연히 크다고 봐야겠죠.
사실 반문이라고 무조건 친자한당도 아니구요.

근데 한국의 진영 간 대립은 문재인도 아니고 박근혜도 아니고 아예 그 훨~씬 전부터 심했던 거 아니었나요?;;;
이 정권 들어서 여전하다 내지는 사회 통합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면 모를까
전에는 별로 대립이 없었는데 갑자기 심해졌다고 하는 건 동의하기가 어렵읍니다

진영간 대립은 항상 있던 것이지만 근년간은 회색지대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봅니다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391

이건 MB정권에 대한 설문조사인데 의견유보/보통이 18퍼입니다
그런데 저번주 문정권에 대한 설문조사는 의견유보/보통이 8퍼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