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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12/09 05:28:15
Name   메오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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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중국 총영사 항의로…” 전남대 ‘홍콩 간담회 불허’에 반발 확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2082216035&code=940100

광주에서 인권시민단체들과 정의당 광주시당이 위의 포스터와 같이 12월 10일 홍콩활동가를 초청하여 강연회/간담회를 전남대에서 열기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전남대 대학당국에서 장소(강의실) 대관을 취소하여 5.18민주평화기념관으로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총영사가 전남대 총장에게 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었고, 총장은 인문대학장에게 대관 취소를 지시했고, 철학과 학장이 대관 취소를 통보했다고 하네요.

중국 총영사관이 다른 나라의 시민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로 대학에 압력을 행사하는 일도 어처구니없거니와, 대학당국이 넙죽 따르는 모습도 한심합니다. 군사독재 정권과 권위주의 정권 시절에는 대학들이 공권력에 설설 기었다면, 이제는 차이나머니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군요.
(좀 찾아보니 호남 지역신문들과 경향신문에만 기사가 있어서 경향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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