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하고 싶진 않지만 광고가 건드리는 감정이 기부를 불러오기는 하는지는 생각해볼 문제라고 봅니다. 광고를 보고서 연민은 느끼지만 내가 보낸 기부금으로 저들의 삶이 나아질까라는 의구심이 들 수 있는데, 그렇다면 지금까지 사람들이 낸 기부금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방향으로 광고가 제작된다면 광고시청자로 하여금 단순한 연민을 느끼게 하기보다는 기부효능감을 높일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당연히 마케팅이 필요하죠.. 뭘 문제삼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바쁘게 살아가고 온갖 눈을 현혹하는 광고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물건 구매도 아니고 기부를 이끌어 내려면 당연히 눈길을 끌고 관심을 가지게 할 만한 마케팅이 필요하죠.
더 많은 기부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된다면 이정도 연출에 대한 불편함 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지 않나요?
너무 엄격하게 순수성을 강조하는것 같아요. 대역 쓰는 데에는 이유도 있잖아요. 실제 인물들이 공개되어 겪는 인권침해도 분명 큰 문제이니까.
동정심으로 장사한다는 느낌때문에 불쾌한 ...더 보기
당연히 마케팅이 필요하죠.. 뭘 문제삼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바쁘게 살아가고 온갖 눈을 현혹하는 광고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물건 구매도 아니고 기부를 이끌어 내려면 당연히 눈길을 끌고 관심을 가지게 할 만한 마케팅이 필요하죠.
더 많은 기부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된다면 이정도 연출에 대한 불편함 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지 않나요?
너무 엄격하게 순수성을 강조하는것 같아요. 대역 쓰는 데에는 이유도 있잖아요. 실제 인물들이 공개되어 겪는 인권침해도 분명 큰 문제이니까.
동정심으로 장사한다는 느낌때문에 불쾌한 기분 드는것도 이해는 하지만 불쌍한 것도 적당히, 너무 불쌍한척 하지 말고 라는 주문같아 보여서 저는 과하다 싶네요. 기부금의 투명한 운용이나 보고는 전혀 다른 영역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