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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12/23 12:44:57
Name   Darker-circle
Subject   군납업자, 경찰·조폭 짜고 민간인 감금
https://redtea.kr/news/17927
http://www.segye.com/newsView/20191222508089

현직 경찰 간부가 사업 동업자 간 분쟁에 끼어들어 조직폭력배와 함께 민간인을 감금하고 허위 진술을 강요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 경찰 간부는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조폭 수사를 전담하며 실적을 인정받아 대외수상(청룡봉사상)과 함께 특진까지 한 인물이다. 해당 기업과 관련해 검찰 수사관이 금품을 받고 수사에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들이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다. (후략)


영화는 현실의 축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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