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2262114015
며칠 전 기사이긴 하지만, 올해를 돌아보는 내용이라 올립니다.
아시아의 홍콩부터, 중동의 이란·이라크, 남미의 칠레·볼리비아·에콰도르 등에 이르기까지 올 한 해는 전 세계가 반정부 시위로 몸살을 앓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벌인 미·중 무역전쟁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여놨다. ‘지구의 허파’ 아마존 대형산불 등 위기 속에서도 스웨덴의 ‘16세 환경 전사’ 그레타 툰베리의 활약상도 눈길을 모았다.
굵직굵직한 뉴스로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었지만, 이 때문에 중요한 소식들이 묻히기도 한 1년이었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는 25일(현지시간)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 법하지만, 그 의미는 기억해둘 필요가 있는” 올해의 10대 주요 국제 뉴스를 선정해 보도했다.
① ‘우주굴기’ 중국
② 에볼라 창궐 조짐
③ 제동 걸린 무차별 감시
④ 사라져가는 곤충과 새
⑤ 미-벨라루스 해빙 기류
⑥ 가뭄에 타들어간 대륙
⑦ 예멘 내전 종지부 노력
⑧ 아이티 반정부 시위
⑨ 지중해보다 위험한 육로
⑩ 금융도 ‘대테러’ 강화
한편, 올 한해 우리가 지켜보고 관심보였던 뉴스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222215501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223152601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224214600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225164800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226211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