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후 자한당 100석 전후 혹은 80석 정도까지 폭망하고 황교안 쫒겨나면 들어와서 무주공산을 차지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선거법 개정되고 비례한국당 얘기까지 나오는 와중에 3~4당이 비례표로 의미있는 숫자를 가지게 되면 무주공산 차지하려는 계획이 틀어지게 되니까요. 보수2~3당이랑 경쟁할 바에는 아에 자기가 미리 들어와 보수2당 하는게 낫겠다고 계산기 두드린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부 설문에는 안철수 비호감도가 황교안을 넘어 1위 한다던데, 찰스님 계산대로 될지..
이분 보면 대선토론회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저는 안후보의 유명한 발언들보다 기억에 남는게 문재인이 꾸짖듯이
'안후보님, 안후보님은 저 문재인 보고 정치하십니까? 국민들 보고 정치하시지요' 하던 장면이 너무 뚜렷하게 기억에 남아있어요.
문재인이 대선토론회 결코 잘한게 아니라 버벅이며 뻔한말 앞뒤안맞는말 많이했는데 저 말만큼은 진짜 단호하게 한심하다는 말투로 오히려 상대방을 타일러 버렸거든요.
개인의 감상 차이겠지만... 너무 단 한마디로 상황을 정리해버리고 안철수를 웃긴사람 만들어버렸다는 느낌이었거든요. 거기에 대해 뭐라 센스있...더 보기
이분 보면 대선토론회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저는 안후보의 유명한 발언들보다 기억에 남는게 문재인이 꾸짖듯이
'안후보님, 안후보님은 저 문재인 보고 정치하십니까? 국민들 보고 정치하시지요' 하던 장면이 너무 뚜렷하게 기억에 남아있어요.
문재인이 대선토론회 결코 잘한게 아니라 버벅이며 뻔한말 앞뒤안맞는말 많이했는데 저 말만큼은 진짜 단호하게 한심하다는 말투로 오히려 상대방을 타일러 버렸거든요.
개인의 감상 차이겠지만... 너무 단 한마디로 상황을 정리해버리고 안철수를 웃긴사람 만들어버렸다는 느낌이었거든요. 거기에 대해 뭐라 센스있게 반박하거나 하다못해 물어뜯기라도 해야하는데 본인 이미지 및 새정치의 모토상 그러지도 못하고 우물쭈물하다 진짜 그런 찌질한 이미지만 되고...
이렇게 조롱받기에는 아까운 능력의 인물이라 봅니다만 어쩌겠습니까 빌런이나 악당 이미지면 모를까 대중에게 한번 찌질하다는 이미지로 깎여버리면 복구가 불가능해져 버리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