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1/27 16:34:58
Name   The xian
Subject   한국당, 우한 폐렴에 "文대통령 무책임..中 여행객 막아야"
https://news.v.daum.net/v/20200127124053510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으로, 자유한국당은 정부의 무책임을 비판하며
중국인 입국금지 등의 극단적인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인 입국금지의 현실성 및 실효성은 며칠 전 언론의 팩트체크 기사에서 이미 결론이 난 내용들이지요.

https://news.v.daum.net/v/20200123213825160

이 팩트체크 기사에서는 입국금지의 현실성이 없고 부작용이 뒤따르는 이유로

- 대한민국 등 196개국이 따르는 국제보건규칙의 조항에도 입국을 금지하는 내용은 없음
- 에볼라 바이러스 때문에 선포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에서도 WHO가 국경 이동, 여행 및 무역에 제한을 두지 않은 점
- 밀입국 같은 사각지대 발생 or 외교, 경제적인 측면의 문제가 있을 수 있음

등을 나열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127155838114

오늘 일문일답에서 나온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의 공식적 입장도 위의 근거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질병은 막아야 맞는 것이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습니다.
그리고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당연히 차라리 입국금지를 시키는 게 맞지 않느냐는 생각도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일반인이 아닌 공당에서 정치적 의견으로 입국금지를 거론할 때에는 최소한 국내외 유사사례 때의 대처나,
권고사항 및 규범에 대해 고려하는 정도의 책임감을 가지고 이런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The xian -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13 정치보수야당, 文대통령 'G20 4강외교' 이례적 호평…왜? 4 벤젠 C6H6 17/07/09 1930 0
35913 스포츠검찰, 성범죄 혐의 서준원 전 롯데 투수에 징역 6년 구형 3 danielbard 23/08/23 1930 0
1610 정치반기문 "노무현 장의위원회 참여했다" 적극 해명 2 Dr.Pepper 17/01/17 1930 0
6730 기타내일 춥고 밤부터 눈 또는 비..모레는 평년기온 회복 2 메리메리 17/12/05 1930 0
13130 사회음주운전 벌금형 선고 한 달만에 음주 사망사고 낸 50대 단죄 7 swear 18/10/26 1930 1
1611 정치표창원 "대통령 정년 65세 도입해야" vs 범여권 "신고려장 발상" 베누진A 17/01/17 1930 0
2124 사회성폭력 논란 강남 S여중 교장, 학생 입 막으려 "학교 명예훼손 법적 책임 묻겠다" 교내 방송 3 tannenbaum 17/02/27 1930 0
2381 사회"걸그룹 데뷔 약속했는데…" 연습생에 술접대 강요 2 베누진A 17/03/17 1930 0
33102 정치유승민 잡으려고 도입한 '결선투표제', 친윤에 자충수되나 12 뉴스테드 23/01/18 1930 0
10064 사회한겨레 “직원 마약 관련 혐의로 내사 중…혐의 확정되지 않아” 4 이울 18/05/10 1930 0
2386 사회저출산 못 버티고.. 강남 VIP 산부인과조차 문닫아 2 NF140416 17/03/17 1930 0
37458 사회군 연구용역 “예비군 훈련 연 30일로 확대 제안” 19 공무원 24/03/19 1930 0
38226 사회몰카 성범죄 명문대 의대생 “휴학해서 손해, 응급의학과 가서 속죄” 15 먹이 24/06/20 1930 1
13907 사회'다른 남자 만난다고'..여자친구 흉기로 찌른 50대 체포 2 월화수목김사왈아 18/12/17 1930 0
34132 국제美정부, 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출에 제동 걸어…수출 신고 반려(종합) 7 다군 23/04/05 1930 0
36180 경제BTS 전원, 두 번째 재계약…군 복무 후에도 함께 간다(종합) 1 다군 23/09/20 1930 0
33109 사회“취업 실패 탓” 집안에만 ‘콕’…서울 고립·은둔 청년 13만 명 5 Beer Inside 23/01/19 1930 0
30806 정치국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1위 유승민 15 22/08/10 1930 0
1879 정치문재인, 4자-3자-양자대결 모두 40%대 우위.. 갈곳 잃은 보수票 12 tannenbaum 17/02/06 1930 0
5207 경제600조 굴리는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전문가는 20명중 2명뿐 1 empier 17/09/08 1930 0
33623 방송/연예'앤트맨3' 수익 69% 폭락, MCU 역대 최악의 하락폭 경신 6 swear 23/03/03 1930 0
10328 사회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본격화..4층 객실·기관실 진행 예정 알겠슘돠 18/05/24 1930 0
37720 정치尹, 16일 국무회의서 첫 총선 입장표명…1년 반만에 '도어스테핑' 재개 검토 16 매뉴물있뉴 24/04/15 1930 0
6745 사회"한화 김동선은 '갑질' 했다기보다 무시당한 것" 20 Beer Inside 17/12/06 1930 0
12125 정치당대표 출마선언한 이준석 “정치인, 시험보게 하겠다” 이색 공약 눈길 7 벤쟈민 18/08/10 193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