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사한테 먼저 입국금지에 대해 질문을 하면 저렇게 답 할 수밖에 없죠. 이번 정부는 웬만하면 하고싶은대로 다 하다가 딱 지지율 하락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던데 최근 지지율 하락이 눈에 띄어 금지를 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또 중국과의 관계 악화는 이번 정부가 추진하는 대북 정책에 크게 걸림돌이 되는 게 있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려나요.
우리 정부가 어떻게 하냐는 정부에서 판단해야 할 것이고요. 이런 문제에서는 그러지 않았으면 하지만, 결국에는 지지율이 어떻게 변할것인가에 대한 예측이 마지막 판단에 영향을 주겠죠. 개인적으로는 입국금지가 수준이 어느 정도선일지는 몰라도 이뤄질꺼라고 봐요. 그 수준이 어느 정도의 사람들까지 만족시킬지야 잘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