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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2/14 17:29:10수정됨 |
Name | 다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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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코로나19는 세계경제에 불확실성 폭탄…다수 리스크 계산불가" |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4126700009 https://www.economist.com/leaders/2020/02/13/how-chinas-coronavirus-epidemic-could-hurt-the-world-economy 코로나19 사태에도 유동성 공급 기대감 등으로 세계 증시는 특히 대형주를 중심으로 거침없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장기적으로는 여파가 없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경우인데 닛케이평균의 풋콜비율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14년래 최고 수준. 출렁거리는 장세에 헷지를 하는 수요가 많은 것 같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채권 쪽도 채권 펀드들에 역대급 자금이 유입되는 등,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잘 나가는 모양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오늘 발표된 독일 지난 4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0%로 나왔는데, 그에 따라서 유로화 가치가 3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 회복세 이야기가 나오는 와중에 코로나19가 확실히 찬물을 끼얹은 것 같습니다. 거시 경제에 코로나19 사태가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다른 회사들처럼 작게(?) 예상한 골드만 삭스에서도 중국 증시의 경우도 현재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는 리포트를 냈습니다. 한편으로, 코로나19 사태로 관광 등 큰 타격을 입은 태국도 다음 달에 부양책들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태국 정부에서는 현재 올해는 작년보다 외국인 관광객 수가 500만명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3,980만명) 싱가포르 총리 "코로나19 경제충격, 이미 '사스' 수준 넘어서"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414290007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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