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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25 13:39:05
Name   BLACK
Subject   중국산 농산물 수입 67% '뚝'…치솟는 채소값에 동네식당 '날벼락'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2214566i


농산물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농수산식품 최대 수출국이자 최대 수입국이다.
한국은 지난해 약 70만t의 중국산 농산물을 수입했다. 금액으로는 5억달러(약 6026억원)어치다.

고추와 당근, 마늘, 양파, 쪽파, 대파 등 한식에 주로 쓰이고 빨리 상하지 않는 향신 채소들은 외식 시장에서 중국산이 대부분이다.
30만t 이상이 냉동 상태로 수입된다.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업체의 재고량으로 보면 3월 말이 데드라인”이라며 “최악의 경우 원가가 10배 더 비싼 국산을 사용하기로 했는데, 국내 확진자가 급증해 아시아 이외 국가도 찾아나서고 있다”고 했다. CJ프레시웨이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등은 연초부터 새로운 수입처를 물색하고 있지만 대안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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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중국산 농수산물 얘기를 꺼내서 한번 찾아봤는데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같네요..

일본처럼 일부러 수출금지 까지는 아니더라도
중국내 식품 물가가 오르고 수요도 증가하는 상황이라 국내 수입량이 더 줄어든다면


이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상상도 하기 싫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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