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코로나19 발발에 따라 구성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강일 연기 및 최소 2주간의 원격수업 운영계획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금일 뉴스를 통해 접하신 것처럼 WHO는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을 선언하는 등 세계적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학교는 코로나19 발발에 따라 구성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강일 연기 및 최소 2주간의 원격수업 운영계획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금일 뉴스를 통해 접하신 것처럼 WHO는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을 선언하는 등 세계적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학교는 이러한 상황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금일 긴급하게 부총장단을 포함한 학·처장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결과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당초 최소 2주간으로 공지되었던 원격수업을 별도 공지 시기까지 연장하여 시행하고자 합니다.
대면 수업이 아닌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어 여러모로 불편함이 있으실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원격수업이 원활히 운영되고, 양질의 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처음 접하는 현 상황인 만큼 여전히 어려움과 불확실함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련을 함께 극복하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