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경제 이야기인데 한달 전부터 이야기했다는 건 엉뚱한 소리구요.
오히려 정부는 이 건 관련해서 일관성이 있습니다.
애초에 입국제한 카드를 못 쓴 이유도 경제적 영향때문에 그런 걸로 보이고...
지금도 세계 경제가 펑펑 터져나가니 손 놓고 있을 수 없다는 내용이구요.
소.주.성이 사실상 실패한 현재 어떻게든 경제부문 반등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만 악재만 가득하네요.
딴 소리긴 한데요. 국가재정 걱정은 야당만 하게 되어있는 건가 싶습니다. 민주당도 야당 시절에 별 차이 없었던 것 같고..
추경 때 야당이 '그거 가지고 되겠냐 더 써라' 한 적은 없지 싶어요. ㅋㅋㅋ
정치공학적으로 생각했을 때 추경 통과돼서 혹시라도 경제 살아나면 여당 좋은 일만 하는 거라서 반대하는 것 아닌가 하는 킹리적 갓심이...
정부와 산하단체가 사건 초입부터 모든 에너지를 방역과 관련 대책에 쏟아붓고 있는 '행동'이 보입니다. 상황판단이 느리거나 잘못되었다는 부분은 있지만, 가볍게 보고 있다기에는 정말 근거가 없습니다. 최고 결정권자의 인식과 의사결정, 권한이양이 없으면 불가능한 대처들이 보입니다. 코로나 페이즈 1 전수방역에서부터 코로나 페이즈 2 대구지역 가능한 모든 의료자원 투입 상황까지요.
그런데 은하노트님의 한 줄 비아냥은 그 모든 명백한 맥락을 무시하십니다.
정부와 산하단체가 사건 초입부터 모든 에너지를 방역과 관련 대책에 쏟아붓고 있는 '행동'이 보입니다. 상황판단이 느리거나 잘못되었다는 부분은 있지만, 가볍게 보고 있다기에는 정말 근거가 없습니다. 최고 결정권자의 인식과 의사결정, 권한이양이 없으면 불가능한 대처들이 보입니다. 코로나 페이즈 1 전수방역에서부터 코로나 페이즈 2 대구지역 가능한 모든 의료자원 투입 상황까지요.
그런데 은하노트님의 한 줄 비아냥은 그 모든 명백한 맥락을 무시하십니다.
이것은
(1)은하노트님의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으시거나('잘 몰라서 깐다')
(2)아니면 은하노트님이 문재인이 너무 싫어서 의식적으로 부정적으로 말하거나('까기 위해 잘 모른 척 한다')
둘 중 하나일텐데, (1)이 아닐테니 (2)일 것이고, 이를 대통령 비판자란 의미에서 정치적 지형상 '반문재인'이라 부르는 건 오히려 제 배려입니다.
제 댓글이 계속 경고를 받고 있고 현재 댓글도 받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홍차넷의 정치적 싸움 금지가 왜 어떤 편에 선, 명백한 비아냥에는 널널하고 헐거워서 한쪽만 스트레스를 견뎌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운영자님께서 이 댓글 흐름마저 저만이 문제라고 판단 한다면 차라리 강탈을 부탁드립니다.
상대방이 먼저 도발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헛소리나 정치병같은 표현을 회원간에 사용하는 것은 홍차넷에서 제재없이 넘어가지 않는 정도의 과한 표현입니다.
공격에 대응하다보면 선을 지켜 논쟁하기가 어려우니 부당한 공격을 받으신다면 신고를 해주시고 직접 대응을 삼가주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