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여력이 되신다면 그냥 소생실 하나를 cpr 전용으로 비워두시고, 모든 ohca cpr은 외상이든 외상 아니든 감염자 준해서 ppe 입으시고 시행하시는 것이 나으실 겁니다. (+ 끝나고 무조건 소독까지...)
저희는 몇 번 당한(?) 후로 저렇게 하고 있거든요. 다행히 구급대가 협조적이라 반드시 연락을 하고, 심정지 환자는 무조건 한 병원에 한 명씩만 분산해서 이송하고 있어서...
물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CPR 아닌 환자는 일반 PPE 사용 중이나.
CPR은 너무 피 범벅이라 LVD를 사용할 수 밖에 없어요. 외상 전용 소생실은 방역 및 환기 기간을 가질 수 없어서, CPR 환자는 별도의 공간에 받고 있습니다. 다만 EDT 등의 시술은 언감생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