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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27 15:35:59수정됨 |
Name | 다군 |
Subject | 무증상이라 자비로 검사받았는데 3%가 '양성' |
https://m.yna.co.kr/view/AKR20200327110200053 https://m.yna.co.kr/view/AKR20200327108000004 대구의 경우지만, 우리나라가 공격적 검사 시행의 대명사화 되고 있지만, 무증상(?) 감염자가 어느 수준일지 걱정됩니다. 한편으로,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조치를 시민들이 시행하는데,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보고, 현시점에서는 예정대로 개학을 포함해 완화 단계로 갈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그 명분을 위해 여론조사 등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학 등으로 감염이 다시 급증할 때를 대비해 어느 정도 면피 수단이 필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주변에서 한계점에 달한 경우를 많이 봅니다. 옆에서 빵빵 터지지 않는 이상은 지속적으로 (준)자가격리 수준으로 생활하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아이가 있는 집들은 육아 스트레스가 상상 이상인 것 같습니다. 모범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오던 분들도, 개학을 시점으로 다른 사회 활동들도 과거 수준은 아니라도 재개하려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현실성이 없었지만, 2-4주 정도 초기에 전국적인 (필수 서비스만 빼고,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 하고가 아닌 전면적인)락다운이 차라리 낫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계속 있고. 코로나19가 장기전인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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