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4/02 01:02:34수정됨
Name   ArcanumToss
Subject   문 대통령 "소방관 국가직 전환, 헌신과 희생에 국가가 답한 것"
문 대통령 "소방관 국가직 전환, 헌신과 희생에 국가가 답한 것"
https://news.v.daum.net/v/20200401195352407

소방관이 드디어 국가직이 되었습니다.
강원도 산불 진압 때 전국에서 소방차가 모여드는 걸 보니 정말 멋지더군요.
당시 제 부모님도 새벽 1시 정도에 대피하셨습니다.
하늘에선 불똥이 마구 떨어지고 있었죠.
그날 저는 어머니가 주무시는 방문이 무언가에 의해 큰 충격을 받아서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는 꿈을 꿨었습니다.
꿈에서 '어? 어머니 방문에 왜 구멍이 뚫렸지???'하는 생각을 했고 아침에 일어나서 부모님의 소식을 들었죠.
다행히 무사히 피하셨고 다치신 곳은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야당이 강원도의 산불 피해를 복구할 예산도 통과시켜 주지 않았던 야비한 모습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를 떠올리니 화가 또 치솟는군요..


어쨌든...문재인이 후보였던 2017년이었을 겁니다.
이런 말씀을 하셨죠.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81세지만 소방관의 평균은 수명 59세입니다.
우리 모두는 소방관에게 20년의 생명을 빚지고 있습니다.
갚아야 합니다.
갚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봐도 그렇고 좀 더 안전한 나라, 좀 더 나라다운 나라가 되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1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007 정치불리하면 "가짜뉴스" 들통나면 '침묵'…이게 文정부 5년 패턴 23 Profit(Profit) 22/02/07 3896 12
27976 정치김혜경 '소고기 법카'에 남양주시장 "참을 수없는 분노" 왜? 11 syzygii 22/02/05 3139 12
23941 외신윤여정 포브스, NYT 인터뷰 12 구밀복검 21/04/14 4509 12
23370 과학/기술美 화성 로버 '퍼시비어런스' 5시 55분 화성 착륙 성공 27 곰곰이 21/02/19 4435 12
23158 정치산업부에서 삭제한 원전 파일 3 주식하는 제로스 21/02/01 2418 12
23034 의료/건강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10 구밀복검 21/01/22 3508 12
22435 정치‘윤석열 직무배제 집행정지’ 심문 종료 11 사악군 20/11/30 2671 12
22415 정치文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산자부에 에너지 전담 차관신설 17 사악군 20/11/27 3151 12
22277 정치금태섭 “민변 출신 민주당 의원들 침묵, 참을 수 없이 화나” 12 그저그런 20/11/12 3786 12
22095 국제교황 "동성 커플 법적 보호받아야"…동성결합법 첫 공개 지지(종합) 11 순수한글닉 20/10/22 3892 12
22003 사회택배기사 또 다시 배송 중 사망…택배기사 과로사 올해 8번째 11 구밀복검 20/10/12 3041 12
21685 사회경찰, 강압수사 공익제보 인권변호사에 보복수사 4 사악군 20/09/09 2746 12
21102 정치"군인이 다신 그러지 않도록"..세월호 어머니의 호소 4 Schweigen 20/07/25 2879 12
20976 사회[김소영의 어린이 가까이]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스스로 되뇌이며 올바른 길을 찾는 것 4 기아트윈스 20/07/11 2481 12
19921 사회빛나지 않는 곳에 ‘간병 노동’이 있다 2 자공진 20/04/23 2635 12
19578 사회문 대통령 "소방관 국가직 전환, 헌신과 희생에 국가가 답한 것" 4 ArcanumToss 20/04/02 2044 12
19484 의료/건강의사들 “지쳤다. 이제라도 외국인 입국 막아달라” 21 렐랴 20/03/26 4067 12
19189 의료/건강오명돈 교수님 인터뷰 14 렐랴 20/03/11 4146 12
18440 의료/건강미국, 2주새 중국 다녀온 외국인 입국금지, 항공사들은 “운항 중단" 6 Zel 20/02/01 3079 12
18115 정치윤석열 사냥 (완) 56 DX루카포드 20/01/08 5314 12
17792 정치세계선 줄고 있는 에이즈, 한국은 매년 1000명 늘어 21 Schweigen 19/12/12 3119 12
17670 사회'文케어'發 재정 위기..복지부, 건보 곳간 살핀다 40 세상의빛 19/12/02 3585 12
17640 국제100달러와 피임약, 오늘 나는 '죽음의 열차'를 탑니다 13 자공진 19/11/29 3278 12
17487 의료/건강3.2兆 적자 부른 `문재인 케어`… `만성적자` 앞에 선 건보 재정 19 Fate(Profit) 19/11/15 4500 12
17417 댓글잠금 문화/예술하태경 의원의 영화 김지영 논평 91 grey 19/11/08 6800 1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