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런 병맛잔치는 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pics.onsizzle.com/my-friend-hey-l-havent-seen-you-all-summer-what-3509860.png
염소 아저씨는 이런 밈으로만 봤는데 이런 상 받은 것도 웃기고 상받으러까지 염소다리 장착하고 오다니 빵 터지네요 ㅋㅋㅋㅋㅋ 폭스바겐도 상주곸ㅋㅋㅋㅋ 넘나 유쾌한 것

바지를 입히면 쥐의 생식활동이 줄어든다니;;

[쇼베르그는 AP통신에 이번 이그노벨상 수상이 자신의 작가생활의 '정점'이라고 표현하며 "15년간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을 쓰다가 뭐가 됐든 사람들이 잘 아는 것에 대해 쓰는 게 좋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됐다"고 말했다.]

ㅠㅠ

의학상은 실제로 미러이미지 치료라고 해서 한쪽 팔이 없는 사람에게 시행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염소맨 토마스 트웨이츠 저 양반이 쓴 <토스터 프로젝트> 읽었는데 되게 잼있어요. 문명의 도움 없이 제로 상황에서 토스터 머신을 만들어 보는 실험인데 왕립식물원에 전화해서 고무나무에서 고무액 좀 뽑을 수 없냐고, 엑슨모빌에 메일 보내서 석유 좀 얻을 수 없냐고.. 금속 광물은 직접 가서 캐고 ㅋㅋ 그렇게 모든 재료와 부품을 어찌어찌 장만해서 토스터를 만들었는데 식빵 굽다가 기계가 펑 터짐. 모험심이 대단하더니 결국 이그노벨상까지 받았네요.

앜ㅋㅋㅋㅋㅋㅋㅋ 이말년 만화같아요 ㅋㅋ 와장창!!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잼있어요. http://www.thomasthwaites.com/the-toaster-project/ 여기 보면 비운의 토스터 사진이...

읽기만 해도 터지는데 사진 첨부까지 돼 있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소로 살깈ㅋㅋㅋㅋ 짐바브웨 달렄ㅋㅋㅋ

알고보니 유명인이었군요 ㅋㅋ

내 잘못이 아니었어 (!?)

ㅋㅋㅋ 그런데 실제로 베스트셀러래요.

이미 있는 거였군요. 그럼 이미 있는 걸 가지고 상을 준 건가요? 이상하네

유명인사였군요 -_-;;

뭐 이그노벨상은 그냥 읽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은 것에 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환상지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없는 팔에 대해서 감각을 느끼는 것인데, 미러이미지 치료를 통해서 이상감각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제 경우는 폭스바겐에서 가장 뻥 터졌습니다...

이그노벨상을 만든 사람의 TED 강연을 본적이있는데, 그분이 말하시길 이그노벨상의 수상 기준은

"처음에 들으면 그냥 웃기지만, 계속해서 생각이 나고 점점 생각하다보면, 어???!"하게 만드는 일을 한 사람들에게 주는 것이라고 하셧던것으로 기억합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AL3JXZSzSm8AlZyD3nQdBA

뭔가 이 유투브 채널 좋아하실수도 있을것 같네요, 이건 너무 고대려나요? ㅋㅋㅋ

이런 거 막 좋아해요. ㅋㅋㅋ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