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4/30 08:30:46
Name   The xian
Subject   이명박 "영포빌딩 靑문건 기록원에 반환하라" 소송 최종 패소
https://news.v.daum.net/v/20200430070306328

이 문건 관련 판결을 보면서 이명박 정부가 노무현 대통령을 대한 행동이 생각이 안 날 수가 없군요.


사본 구축이 법적으로 문제를 삼을 수 있는 행동은 맞지만. 문제가 있다 한들
이명박 정부가 봉하마을 이지원 사본 건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주변 사람들을 망신 준 행동은 매우 과했고,

노무현 대통령이 세상 뜬 후 일어난 NLL 대화록 논란에 대해서도 당시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은 하다 하다 이지원과 엮으면서까지
국정원을 통해 일어난 대화록 조작과, 거짓 대화록 유포를 통한 망신주기 등의 정권 차원 공작, 조작질을 어떻게든 숨기려고 했지요.

아직도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는 가짜뉴스를, 사실인 양 믿고 선동과 날조를 하는 일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
저는 이명박 정부가 참 많은 죄악을 심어놓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적대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기록물의 사본도 그렇게 문제를 삼았던 정치 지도자가,
정작 자신은 DAS 관리 등을 비롯한 자기 치부를 담은 정부 공문서를 따로 빼서 자기 빌딩에 쟁여놓는 명백한 불법을 저지르고,
심지어 이것을 불법적으로 탈취당했다고 소송까지 냈습니다. 참으로 웃기는 노릇입니다.

뭐, 이명박 정부와 그 아래의 부역자들에게는 그런 내로남불이 당연한 상식이었겠지요.


- The xian -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435 IT/컴퓨터불법광고물 잡는 '폭탄전화'.."다시는 안 하겠다" 통사정 5 먹이 20/05/29 4609 3
20430 의료/건강엄마한테 간이식 하려..하루 한 끼로 두 달 만에 15kg 감량한 딸 7 swear 20/05/28 2854 3
20415 사회스쿨존 통학로 주정차 전면 금지.. 노상 주차장도 없애기로 16 먹이 20/05/27 2896 3
20343 정치표창원 “정치 계속할 생각, ‘조국 사태’ 후 달라졌다 11 그저그런 20/05/22 2585 3
20315 정치박주민 “한명숙 사건, 공수처 수사 범위 들어가는 건 맞다” 58 판다뫙난 20/05/21 4185 3
20254 사회"가구 살게요" 여성 집 찾아가 살인한 20대 무기징역 2 swear 20/05/16 3434 3
20253 게임[이슈] 유비소프트, '어쌔신크리드 디스커버리 투어' 무료 배포 6 소원의항구 20/05/16 4286 3
20166 사회김복동 장학금, 민노총·전농·진보연대 간부 자녀에 줬다 5 작두 20/05/11 2733 3
20117 의료/건강가랏 KF94! 3 T.Robin 20/05/07 2601 3
20106 정치누가 이 사람을 국회 지붕까지 올라가게 했나? 5 메오라시 20/05/06 2461 3
20042 사회이천 물류창고 화재 - "사람 죽어도 벌금 내는 게 더 싸" 14 메오라시 20/04/30 2788 3
20040 정치[김순덕 칼럼] '우리 이니'를 위한 대통령 중임제 개헌인가 44 The xian 20/04/30 4783 3
20036 사회채널A 압수수색 '대치상황' 42시간여 만에 종료.. 21 공기반술이반 20/04/30 3978 3
20035 정치이명박 "영포빌딩 靑문건 기록원에 반환하라" 소송 최종 패소 3 The xian 20/04/30 2795 3
20033 정치유치원 내부고발 문자, 설립자에 그대로 전달한 황당한 의원실 8 Schweigen 20/04/29 2741 3
20028 의료/건강환자 사망까지 찍는 응급실 의사 유튜버 … “의료법 위반 소지 있다” 9 작두 20/04/29 3561 3
20004 사회[인터뷰]민식이 부모 "법은 국회가…비난 멈춰주세요" 38 판다뫙난 20/04/28 4776 3
19993 사회국정원, '세월호 잊자' 동영상 제작 후 일베 이용해 확산 16 The xian 20/04/27 3022 3
19989 경제[보통사람 금융백서] 5억 넘는 아파트 구입자, 시세차익이 대출금 절반 넘어 3 다군 20/04/27 3430 3
19965 경제묵비권으로 1시간 버티던 김봉현, 담배 건네자 공범 은신처 밝혀 3 구박이 20/04/24 4334 3
19947 정치정총리 "공적 마스크 구매량, 다음주부터 1인당 3매로 확대" 8 The xian 20/04/24 2670 3
19875 사회코로나19 대구 자영업 르포 2 자공진 20/04/20 2213 3
19713 정치포천 통합당 최춘식 "총선 보수가 지면 남한 공산화 된다" 논란 9 The xian 20/04/09 2210 3
19711 사회지적장애인에 보험상품 78개 판매한 보험설계사 약식 기소 4 자공진 20/04/08 2407 3
19710 정치윤석열 총장의 4월 9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8 3107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