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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9 15:20:59 |
Name | 다군 |
Subject | 어린이의 현재를 빛나게 하는 건, 완전히 소진될 때까지 노는 순간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081620005 읽다 보니, 잊어버리고 있던 어릴 때 놀던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기 같은 위험한 놀이도 있었고, 나름 동네 트랙을 정해서 꽤나 열심히 하던 자전거 경주도 있었군요. 당시 얻은 무릎의 흉터들은 이제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요즘 놀이터에 아이들이 다시 나오기 시작한다는데, 비가 와서인지 오늘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없군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ㅁㅁ아~ 들어와!! 밥 먹어!!!" 하는 ㅁㅁ 엄마의 외침이 점점 데시벨이 올라가면서 한 번씩 들리면 추억에 잠기곤 했는데, 그 소리를 올해는 한 번도 못 들은 것 같습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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