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은 크트에서도 금지어고 지금 미드가 막장인 아프리카 되돌아가고 싶다고 해도 아프리카에서 너를 받느니 차라리 미인을 미드로 돌리고 탑을 올리겠다 소리가 팬들 입에서 자동반사적으로 튀어나올 지경이라... 진짜 18시즌만 하더라도 유'칼' 답게 포스트 페이커, 쵸비의 라이벌 정도 될줄 알았는데 이건 뭐..

운타라는 이제 LCK 에서는 설자리가 없는 탑인거 같습니다. 그보다도 못하거나 비슷한 수준인 소드는 더 할말이 없고. 솔직히 제이스 들고 기인고사 패스하면서 아프리카 꺾어낼 때만 해도 싫긴 했어도 기대는 많이 했지만 이렇게 망가질 줄이야. 그러니까 그때 아프리카가 오리아나 충격파 한방에 터지지 말고 그리핀 뚝배기를 깼어야... 흑흑

타잔 바이퍼는 침삼키고 있는데가 많을거 같으니 뭐 크게 걱정 없을거 같고.. 아이로브 호야는 누가 데려다 쓰긴 쓰려나요. 서브 멤버 정도 아니면 크게 의미 없어보이는데.. 와디드는 그래도 그나마 승강전에서 사람구실 했던거 같은데 LCK 에서 서폿 당장 급한 팀이 있었던가...

미인이 아니라 기인 아닙니까 ㅋㅋㅋ 기인선수도 꽃미남팀인 아프리카에서야 실력파보컬(?) 취급이지 잘생겼으니까 미인 인정..ㅋㅋ

운타라는 이정도면 진짜 검증 끝난것같아요. 운타라 쓰느니 복귀를 노리고있는 스멥을 데리고 오겠습니다.

아이로브는 닉변 전 닉넴이 캐비였더군요. 캐비도 카나비처럼 꽤 촉망받는 유망주 취급이었던 것같은데.. 어찌 이렇게 되었는지..

와디드는 저는 솔직히 overrated라 생각하고..

한화는 당장 미드 매물이 없다면, 유망주 미드 하나 박고 폰을 서브미드로 영입하는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연봉 깎고 서브로 들어가지만, 강박증 치료하고 폼 오르면 성과급 형식으로 출전+연봉인상 정도의 조건으로요.

아 네 오타가.. ㅋㅋㅋ 기인요...
아프리카가 꽃돌이 팀이긴 한데 ㅋㅋㅋ 기인은 역시 실력파 메인보컬이죠.. 키도 아담(?) 하고.

운타라는 CJ 마지막 멤버라서 짠하긴 한데.. 다른나라 리그 알아보던지 편하게 스트리머 했으면 좋겠어요. 볼 때마다 아픈 손가락임... 비디디도 하루도 고스트도 모두 잘 지내는데 ㅠㅠ

아이로브한테는 확실히 좋은 지도자가 더 필요할 거 같습니다. 씨맥이 픽해서 키운다면 모를까 확실히 좀 애매해요.

와디드는 표식한테 솔킬당하고 '오버레이티드' 소리 듣길 바랬는데 좀 아쉽. 승강전에서는 사람이었다 뿐이지 LCK 에서 경쟁력 있는 서폿인지는 모르겠어요. 차라리 매드라이프 앉혀놓고 이니시 챔 쥐어주는게 (그리핀에게는)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폰은 근데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본인이 좀 고사할거 같습니다. 안타깝죠... 플레잉코치라면 받아들일지 또 모르겠습니다만.

바이퍼는 그리핀 시절에 고평가 되어있었다고 보기는 하지만 메타에 구에받지 않는 선수라는 강점이 있고, 리핸즈랑 같이 있을 때의 바이퍼는 확실히 달라서 한화로서는 바이퍼 바짓가랑이 붙들어 볼만한 것 같습니다.

타잔은 좋은 미드 만나면 다시 날개를 펼텐데, 이번 그리핀에 있는동안 미드빨 타는 정글이라는 식으로 훼손이 너무 많이 되어서.. 좀 안타깝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