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5/26 11:34:07
Name   자공진
Subject   “가족들이 죽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1

[유족들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박씨는 남편 김씨를 두 번 죽일 수 없다고 말했다. “신랑이 왜 이런 사고를 당했는지 알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고 이야기라도 해주고 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음에 또 이런 사고 나면 저희 신랑은 또 죽는 거예요. 두 번 죽는 거예요. 12년 전에도 이런 일이 다시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또 일어났잖아요. 그럼 앞으로도 일어나지 말라는 보장이 없잖아요.”]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0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조치를 하지 않아 노동자가 사망한 경우, 법정형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지만(법 제167조 제1항)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내려진 1심 선고에서 평균 징역 기간은 10.9개월(최장 2년 4개월), 평균 벌금액은 약 421만 원(최고 3천만 원)이라고 하는군요.



1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097 사회퇴거 후 쪽방 주민들의 삶 12 Iowa 20/07/24 2813 11
20393 사회“가족들이 죽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9 자공진 20/05/26 2600 11
19712 사회최전방 방역 전선의 ‘그림자 노동’ 전사들 5 자공진 20/04/09 29063 11
19619 사회72년만에 돌아온 '똑똑이 할아버지' 향한 증손자의 약속 토끼모자를쓴펭귄 20/04/03 2158 11
19566 사회“사람을 굴비처럼 엮어서…문 앞엔 총 맞아 피범벅 된 어머니가” 7 메오라시 20/04/01 2623 11
19079 의료/건강'코로나19' 최전선에서..전담병원 의료진들은 지금 2 토비 20/03/05 2694 11
18398 의료/건강'우한 폐렴'이 아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9다. 9 구밀복검 20/01/29 2532 11
17492 사회풍등을 날렸고 저유소가 터졌다 6 기아트윈스 19/11/17 2359 11
17360 국제중국 AIDS 내부고발자 왕슈핑, 국민의 목숨을 구하고 수난을 겪다 4 기아트윈스 19/11/04 2856 11
16905 정치조국 자택수색영장 2번기각후 3번청구 끝 발부 9 제로스 19/09/24 3760 11
16790 사회"가슴까지 차오른 물.. '우린 죽지 않는다' 말하며 공포 견뎌" CONTAXND 19/09/12 2827 11
16785 기타말이 빠른 언어는 정보 효율도 좋을까 5 아이폰6S 19/09/11 3196 11
16412 사회광복절: 강제징용 피해자 아들이 기록한 '재한일본인 처' 6 자공진 19/08/15 2752 11
15426 국제[외신]포함, 대만, 동성결혼 특별법 통과..아시아 최초 6 Darker-circle 19/05/17 2719 11
10859 의료/건강30년 만에…WHO “트랜스젠더, 정신질환 아니다” 14 tannenbaum 18/06/19 3719 11
38160 사회총장 면담 요구하며 세종대 진입하려던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체포 4 자공진 24/06/12 1303 10
37604 정치총선 D-7, 각 정당이 만들고 싶은 세상은? 공약 본격 분석 5 자공진 24/04/03 1186 10
36720 사회 정부, 故 자승스님에 무궁화장 추서…유인촌 "한국불교 안정·국민화합 기여" 7 당근매니아 23/12/02 2333 10
36436 정치"사단장 한 사람 지키려고‥" 분노한 채 상병 동료 전역하자마자 '고소' 2 매뉴물있뉴 23/10/25 1677 10
36397 사회이태원 참사로 아들 잃은 권사, 교회는 한 번도 분향소에 오지 않았다 22 구밀복검 23/10/21 2717 10
35625 사회장애아 키워낸 나경원, '주호민 사건' 두고 "양쪽 모두 이해" 26 카르스 23/08/02 2625 10
34666 사회불법 해외입양, 법원 "홀트는 1억원 배상하라"첫 배상 판결 20 다람쥐 23/05/17 1987 10
32381 사회화물차를 쉬게 하라 26 구밀복검 22/11/25 2855 10
32376 사회"결혼 4년차인데 왜 건보 안돼요?"..두 남자 울린 '뼈아픈 차별' [가족의 자격②] 8 tannenbaum 22/11/25 2073 10
31994 국제미국인 86% “근년간 반대정당 지지자와 교제하기 어려워진 듯하다" 29 구밀복검 22/10/27 2776 1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