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독성이 진짜 더럽게 형편없네요..
예전같으면 지면 기사 저따구로 쓰면 데스크에서 바로 재떨이 날아왔을거 같은데

먼 소리에요?
개나 소나 기자라고 욕하면 누렁이 댕댕이한테 미안할 지경. ㅡㅡ
그래서 무슨일이 있었는데요? 허남설 기자님.

http://news.khan.co.kr/reporter_article.html?id=247

ㅡㅡ

우라까이, 받아쓰기, 카더라...

메이저 언론 기자가 취재는 안하나봅니다.

[단독] ㅋㅋㅋㅋㅋ

조중동이 욕을 바가지로 퍼먹는 일간지지만
그래도 조중동인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조중동 가운데서 한 곳에서 아르바이트 좀 한 친구 말에 따르면 이 3곳은 탈고된 기사를 한번에 모아서 외주주거나 혹은 자체적으로 오탈자 등을 재검토 하는 과정을 두는데, 이런 처리 과정이 없는 언론사도 제법 있다는 소리를 들은 후 그래도 조중동이 규모가 큰 이유가 있긴 하다 싶었습니다.

교열팀은 그래도 지면나오는 일간지라면 다 있기는 합니다ㅎㅎ

데스킹 대충 보는 온라인 기사인가 했는데, 오늘 지면기사였네요. 아니 데스크는 뭐했을까요? 제가 데스크면 재송에 삼송은 시켰을 것 같은데 말이죠.

오 역시 지면으로 내는 곳은 교열쪽은 다 신경 쓰는게 기본인가보네요. 아마 제가 들은 뒷부분의 언론사들은 온라인만 하는 그런 곳이었나봅니다.

지면 내는 신문사중에 교열팀이 있긴한데 형식적인 곳이 몇 군데 있긴합니다.
교열팀은 진짜 '맞춤법'만 보는정도..?

그리고 온라인 비중이 늘어나고 신속성, 단독, 속보가 중요해지면서 프로그램을 통한 자동 교열이 실제 온라인으로 올라갈 땐 전부인 곳이 대부분 언론사들이구요.

아직 온라인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조중동정도는 온라인으로 쏘는 기사도 교열 거치는걸로 알고 있긴한데
스킵하는 기능도 들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