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보고 계시네요.

벌써부터 입국금지 해제됬다고 해외여행가는 사람들도 많고...

많은 사람들이 긴장을 늦춘걸 보면 깝깝합니다.

헐; 갈수 있는데가 있나보네요. 전 한 3년은 자제할 생각이었는디..

벌써 여름이니, 가을 겨울이 곧 오겠군요.

기사는 그렇게 났어도 실제 가는 사람이 많을까요... 엄두가 안나던데;;

해외여행가면 2주간 격리되는 거 아닌가요? 지금은 풀렸나..

개인적으로는 갈 수 있어도 가고 싶지 않습니다...

클럽 주구장창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뭐...

그거 감안하고도 가려는 것 같습니다.

휴가를 4주(가서 2주, 와서 2주?)를 그냥 날릴 정도로 그렇게 가고 싶다면 ㅇㅈ..

아마 대학생들이 갈 확률이 더 높죠. 직장인들은 못갈거고...

H2였나 터치였나.. 그런 대사가 있었죠..

상대가 경계하는 발 빠른 주자와 상대가 경계하지 않는 발 느린 주자는 도루 성공율이 비슷하다..


지금 코로나라는 가장 빠른 주자가 루상에 있는데 수비하는 사람들의 경계심은 최저로 떨어져 있는 상황..

미국이나 다른 나라 보면 그래도 잘하고 있는건가 싶다가도 이런걸로 위안이나 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참 복잡합니다.

자의든 타의든 상관없이 장기전 가야되는 상황인데 사람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적응해야할지 아직 제대로 가이드가 되고 있는 나라는 없는거 같습니다.

전교 1등이 꼴등을 보면서 안도감을 느끼면 안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