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nbc.com/2020/08/21/stymied-at-home-koreas-mom-and-pop-investors-charge-into-china-tech-stocks.html?&qsearchterm=stymied
중국 주식에 대한 한국의 투자금액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한국 개미+기관 합쳐서 1~7월 동안 2억 4천만 달러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고 합니다. 작년의 3천 2백 9십만 달러에 비하면 거의 7배 이상으로 투자금액이 증가했고, 올해 중국시장 전체 순매수규모인 7억 천 9백만달러의 1/3이 넘는 액수입니다.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쇼핑...
CNBC에서는 한국 투자자들을 전통적으로 "Big Risk-Takers"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옛날 일본 고도성장기 시절 해외투자자들을 와타나베 여사...라고 지칭했었다고 하는데, 제목에서도 약간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